블로그 이미지
- 부스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69)
알림 (0)
조용하게 막말하기 (72)
그냥 잡담 (88)
영화에 관한 잡담 (51)
Total
Today
Yesterday


13평 임대 아파트 논란 관련해서 문재인을 욕하고 싶은 이유

 

1. 논란의 배경

관련기사:

그 다음 문 대통령은 41㎡(12평) 복층형 아파트를 둘러봤다. 변 후보자가 "베란다는 부부가 같이 커피를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 등의 설명을 하자, 문 대통령은 "젊은 신혼부부 중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겠다"고 했다.

뒤이어 44㎡(13평) 투룸형 아파트로 이동했다. 변 후보자가 "방이 좁기는 하지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한 명, 밑에 한 명 둘 수 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신혼 부부에 아이 한 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두 명도 가능하겠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침실과 베란다를 둘러본 뒤 "여러 가지 공간 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하다"면서 거실 식탁에 앉았다.

--- 후에 청와대 대변인은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두 명도 가능하겠다"라고 한부분은 가능하다고 선언한 부분이 아니라 4인가족이 가능하다 발언한 국토부장관후보자의 설명에 확인차 되묻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논리적으로 맞다.

 

김대리: 사장님 네시에 김사장님이 오실겁니다.

이사장: 김사장이 네시에 계약하러 온다~(라고 말한거 맞지?)

김대리: 네

 

좋게 보면 장관후보자가 4인가족이라고 발언하자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4인가족도 가능하다"라고 살짝 발언을 정정해준 것.

 

그 외에 뭐 다양한 관점에서 문재인을 비판하던데 대부분은 별로 근거가 빈약한 듯하고

빡치는 부분은 이거지.

집값이 엄청 올라갔고, 전국민의 임대거주화(?)를 추진하는 듯한 이 정부에 대해 반발이 심한 와중에,

임대주택에 간것까진 좋은데, 거기서 했어야할말은 아늑하다... 신혼부부가 선호할듯하다(미달이다!)...좋다... 이게 아니라

좁다! 작다! 더 큰평수를 많이 만들어야하겠다! 이런말을 했어야했다. 아니면 그냥 입닥치던지

 

전국 쇠고기값을 두배로 올려서 국민 대부분이 쇠고기 구경도 못하게 만들어놓고는, 자기는 저녁때 쇠고기 먹을거면서

티브이 나와서 "돼지고기가 맛있다. 살살 녹는다. 국민들이 좋아하겠는데요?" 이지랄을 하면 화가 나겠음 안나겠음

 

 

 

 

 

Posted by 부스스...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