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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박신양.최진실.조성민 양육권친권 등등 관련 기사들.

먼저 옥소리씨 관련 논쟁...

뭐 댓글들은 대부분 옥소리씨에게 돌던지는 양상.
미니홈피에 일기싸지르면 더 욕먹는게 2008년임을 모르는 옥소리씨가 좀 한심해보이기는 하지만
옥소리씨에게 돌던지는 댓글들중 이건 아니다싶은 것들에 대한 반박. 혹은 그들의 지능개발에
도움이 될수도 있는 기사자료들의 링크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808/20080830/88075112.ht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354207


옥씨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옥씨의 증언을 어떻게 믿느냐...는 마초아저씨들의 댓글에 대한 대답이랄까...
그리고 이것도.
[옥씨 딸이 재판정에 보낸 편지]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8010006




다음 박신양씨 출연료...출연정지

누가 잘했고 못했고는 접어두고(여러 경우의 수가 있어서 판단을 못하겠고)
그저 보통의 생각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정도의 글.

현재 보통의 인식수준에서는
제작사가 돈벌려고 연장편성했고...연장출연관련해서 박신양씨가 많은 돈을 요구하긴했지만
제작사가 생각하기에 그정도 출연료를 지불하더라도 이윤이 나겠다싶어서
고액의 출연료로 계약을 한건데 촬영 다 끝나고 이제와서 출연료 못주겠다. 앞으로 너 출연 안시킨다해버리면
이런 억지가 어디있느냐...라는것.

그러나...이 문제는 출연료부분과 출연정지부분으로 둘로 나눠서 생각해야한다.
왜냐면 둘은 서로 다른 문제이기때문이다. (대부분은 위에 쓴대로 같은 문제라고 생각하겠지만...)


출연료 부분
출연료논쟁에 대한 쩐전제작사의 주장(지난 8월 기사임..출연정지와는 관련없음)

-박신양 측은 2일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제작사 이김프러덕션이 2007년 7월18일까지 주기로 약속한 출연료 3억4100만원을 아직까지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제작사 측과 추가 4회분 출연료로 6억2000만원을 받기로 계약했으나 아직 절반밖에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중략)...
이에 대해 이김프러덕션 측은 “박신양의 출연료는 이미 모두 지불됐고 그가 요구하는 돈은 출연료가 아니라 시간 외 수당”이라고 주장했다. 이김 측은 “촬영이 12시 자정을 넘어가면 추가 수당을 주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초과된 이유는 박신양이 완성도를 위해 자청한 것으로 귀책사유가 박신양에게 있어 수당을 줄 이유가 전혀 없다. 또 이같은 사실을 박신양 측에게도 이미 통보했다”며 “통장 사본과 이메일 내용 등 증빙 자료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pn.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167686586472552


http://spn.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289046586470912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07022202356&sec_id=540101&pt=nv


정리.
출연료를 완전 미지급한것이 아니라
'촬영이 자정을 넘길경우 지급하기로한
시간외수당'만 미지급된것이고
제작사는 이 시간외 수당에 대해 박신양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하지 않은것.
이에대해 박신양이 소송을 건 것이다.

단순히 준다고 했다가 왜 안줘? 의 문제가 아니라
자정넘긴게 우리탓이 아니라 박신양이 자청해서 넘겨찍자고해서 찍은 탓인데 왜 돈을 줘야하나? 라는 문제.

그리고 기사를 보면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제작사가 이윤이 나니까 그 출연료에도 계약을 한거잖아!"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 될수있는 뉘앙스가 읽힌다. 제작사는 오히려 광고가 붙지않아 손해라고 얘기하고...기사에서는 방송사의 압력을 언급한 부분.
상상력을 조금 발휘한다면 방송3사에 밉보이면 그대로 주저앉을수밖에 없는 제작사의 약점을 쥔 방송사가 '원가절감'을 제작사에 떠넘긴부분으로 읽힐수도 있다.


그다음 출연정지부분.
보통 알고있는 사실에서는
쩐전제작사가 출연료도 미지급했고..돈달라고 소송을 내니 오히려 출연정지를 시켜버렸다...
라고 알고있는데

박신양의 출연정지는 쩐의 전쟁 제작사가 한것이 아니라 '드라마제작사협회'이며 '드라마 제작사협회'는 박신양에게만 출연정지라는 징벌(?)을 내린게 아니라 박신양과 출연료싸움을 벌이고 있는 쩐의 전쟁 제작사'이김프로덕션'에도 출연료를 너무 올려놨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렸다.(쩐의 전쟁 제작사'이김프로덕션'에 대한 편성금지를 방송사에 요청,회원사입회금지를 의결)

관련기사.
-이어 "'쩐의 전쟁' 제작자도 잘못이다. 이들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 자체도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외주제작사들의 모임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5일 오후2시 이사회를 열고 배우 박신양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방송사에 '쩐의 전쟁' 제작 프로덕션에 대한 편성 금지 요청,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원사로의 잠정 입회 금지 등을 의결했다.-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8120518322838078&type=1&outlink=1


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신현택, 이하 협회)가 칼을 빼들었다.
그 상대는 가장 높은 드라마 출연료를 받고 있는 탤런트 박신양이었다.
협회는 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탤런트 박신양에 대한 무기한 출연 정지를 의결했다.
협회 사무총장인 김승수씨는 “톱스타의 드라마 출연료가 드라마 제작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다는
판단에(중략)
이날 협회는 ▲박신양에 대한 무기한 드라마 출연 정지 ▲방송사에 이김프로덕션에 대한 편성 금지 요청
▲이김프로덕션의 협회 회원사 입회 한시적 금지 등을 의결했다.
‘쩐의 전쟁’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에 대한 조치에 대해 김 사무총장은
비회원사이지만 납득하기 힘든 출연료 계약을 맺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중략)
협회는 이번 결정이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단호한 결정이라면서
“어떤 회원사라도 이를 위반하면 협회 퇴출 등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못박았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12052208136&sec_id=540101&pt=nv


어느정도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윗 기사의 내용에서 보통 알려진 사실과의 차이점을 찾아낼수 있을 것.


정리하면
드라마제작사'협회'는 드라마제작시 박신양을 캐스팅하지않겠다는 결의
(출연정지라는 단어는 뉘앙스가 부적절한듯하여...)
를 날림과 동시에 배우의 출연료를 지나치게 높여놓은 쩐의전쟁제작사
에게도 징계를 날린 것.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쩐의전쟁 제작사는 박신양과 시간외수당에 대한 소송을 진행중이고

그러니깐
출연료 달라니까 출연정지시켰다는 둥 말도안되는 어거지는 쓰지말라고.

덤...


떼티즌님들의 주장

1."ㅅㅂ 외가는 믿을만하냐?"
-반박: 그럼 외가는 못믿으면서 애아버지는 철석같이 믿는 근거는 또 뭐임?

      
2. "ㅅㅂ 무려 대한민국 법원이 재산관리 하게하자는데 왜 반대하는건데?"
-반박 : 법원이 관리한다는게 어디서 굴러먹다 튀어나온 개뼉다귀같은 말인지 모르겠는데
최진실 재산논쟁과 관련한 기사자료를 쳐보면.

-이러한 신탁제도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금융기관이나 신탁회사 등 공인된 기관에서 재산을 맡아서 관리하므로 투명하게 재산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재산의 일실을 방지하고 재산의 증대를 노릴 수 있다는 점이다.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119110725
윗기사만 보면 뭐 일단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투명한 재산관리. 바로...떼티즌들이 정말 좋아하는 단어 아닌가.

그러나...이런 부분도 있다.

-
그러나 위임계약의 경우 민법 제689조에 의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으며, 
신탁계약의 경우 역시 조성민이 법정대리인으로서 재산관리권 내지 법률행위 대리권에 근거해 체결한 신탁계약을 해지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방지할 수는 없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370091
떼티즌이라도 이게 뭔말인진 알거다.
실질적으로 나쁜 뭔짓을 벌일것이 틀림없다는 말이 아니니 곡해하지 말고.
떼티즌들은 그런일이 원칙적으로불가능한 일인양 법원의 관리가 어쩌고 저쩌고 떠들고있는데...
그런데 윗기사내용은 이런 떼티즌들의 주장은 다 개소리라는거다.


떼티즌들의 행태가 이해가 안되는게...

고인이 죽었을땐 악플이 죽였네어쩌네하면서 애도에 애도를 거듭하면서

유족이 도데체 뭔 잘못을 했다고 애아버지보다도 못믿을 인간들로 매도를 하는건지.

결국 떼티즌들의 논리구조를 파고들어가면

신탁관리 주장한 아버지는 열라 믿음이 가는데 반대한 유족은 믿음이 안가! 이건데

(설마 성균관 유생처럼 "씨바 천륜이에염!!!"이러는건 아니겠지-_-;;)

그 신탁관리 자체를 아버지가 해지할수 있다는 사실도 알면 이젠 뭐라고 씨부려댈지 궁금함.

다시말하지만...

실제 뭔가 나쁜일을 벌일것이 확실하다는게 아니라

(계약을 해놓고 홀랑 뒤집는다던지하는 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아니라.)

계약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외가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날리는 개티즌들이 얼마나 ㅄ같은지 짚어주는 것임.


3. ㅅㅂ 내가 그렇게 애아버지가 맡는게 맞다고 그랬는데 떼티즌이 여론몰이해서 외가가 맡게됐다.
나중에 재산 거덜내면 니들 어쩔래?
-반박: 떼티즌의 여론몰이는 애아버지쪽에 힘을 싣고있는데 무슨 개소리를 하는 것이며.
남일에 더럽게 관심많다고 씨불대는 것들이 애아버지 편은 열라 쳐들고 계시는 것은 또 무슨 조화며
나중에 재산 거덜낼거라 판단하는 것은 또 무슨 근거이고 반대로 아버지가 맡았을경우 안거덜낼거란 근거는 또 어디서 나오며.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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