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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1.01 귀여워 2004/10


그냥 생각없이 보자니 재미없고
머리터지게 생각하자니 머가 안잡히는 영화.
...홍보와 영화가 좀 어긋난 느낌이 있다.
애초에 첫인상이 중요한 게 말야...광고를 보고 관념이 생겨버리거든.
그 후에 영화 보면...관념과 영화가 맞으면 괜찮은데 좀 엄하면
엉켜버리는데 이게 그렇다.
파문이 되었던 예지원성희롱게임-_-; 이나...
팜플렛의 마치 한여자를 둘러싼 네 남자의 뭐시기...
머 이런거..절대 중요한게 아닌데 광고와 영화가 따로논다.
...사실 광고만 보면 무지하게 야한 영화가 떠오르겠지.
예지원이라는 배우도 그렇고.

제목이 귀여워인만큼 귀엽긴 하다.
웬지 힘없고 떼쓰는 애같은 아버지도 그렇고
순수해보이는 첫째 김석훈도 그렇고
영악하지 못한 셋째 정재영도 그렇고
예지원도 그렇고...
둘째는 좀-_-;


근데 감독의 의도를 전혀 파악을 못하겠다.
어떤 메시지를 주려한 걸까.
아니면 그냥 보라고 만든 걸까.
상식밖의 줄거리. 인물. 그래서 붕 떠있는 듯하다.
비상식적인 영화에 연극적인 행동.대사..
안타깝다. 영화가 재미없는 게.
볼 놈만 보라고 만든 듯 하다.
그나마 나은건
억지로 뭘 어떻게 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없다는 것.
웃길려고 하는데 안웃기고 슬프게하려고 하는데 안슬픈
그런 게 아니라 원래 이런 영화-_-
기억나는 건 조폭 두목 이름이 훈탁이라는것.
영화 제작산지 배급산지..
싸이더스더라고..사장이름이 전지현이랑 결혼설 나온 정훈탁이자너.

1. 볼만한 구석
김석훈 쫌 생겼다.
당황스런 몇몇 장면(야한거 말고-_-;)
꼭 필요에 의해서 삽입된 19금장면. 딱 필요한 만큼만 짧게 넣음.
마지막 아포리즘.
2. 안볼만한 구석
위에꺼 빼고 다.

총평
영화를 보기위해(그것도 다양한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를 보는 사람만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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