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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2.18 미녀들의수다 56회 사유리 이치로 발언

















미녀들의 수다에서 일본녀 사유리가 이치로를 언급한게
사유리에 대한 어떤 악플공격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자밀라의 등장으로 미녀들의 수다 (미수다) 의 선정성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실 깜도 안된다고 생각함,애초 1/16인데다가 비중도 줄어들고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은 폐지해야되네 어쩌네하는 네티즌들의 성화가 이어졌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개념토크가(특히 사유리,에바 등등) 줄줄이 이어지는군요.
게다가 애나벨선생님과 도미니크의 재연극, 브로닌 입담,
그리고 혜성같이 나타난 개념녀(?)마리아

아마 방송내용 중
사유리의 이치로 옹호발언(?)이 기사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토크 주제는
내가 한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000만은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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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본사람 사유리의 00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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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 한일관계를 개선하겠다 &
(이치로의 발언은)미디어가 잘못 알고 좀 나쁘게 썼어요


그때를 돌이켜보면 우리 신문들은  "이치로 망언" 거의 이정도로  기사화를 했었는데
그 후 이치로의 해명마저도 '이치로 변명'이라고  기사가 나왔었다.



그게 과연 그렇게 흥분해야할 일이었나
신문이야 이치로의 그 발언을 한 야구팬의 입장으로서 (스포츠면이니까-_-)
보도했다하더라도 우리 네티즌들의 반응은 무서우리만큼 폭발적이었다.
사실 그게 그렇게 흥분해야할 일인가 하는 게 더 솔직한 마음이었다.
한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 정도의 오만한 발언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마음.
나라를 욕한것도 아니고 한국인을 욕한 것도 아니고
단지 야구라는 스포츠를 두고 한 발언인데 굳이 일본xx끼라는 욕까지 나올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


또한 그의 말이 과연 정확하게 전달이 되어 기사화된 것인가 하는 의문도 있었다.
그의 말이 정확하게 전달된것이 아니라 중간에 우리매체가 약간 뉘앙스를 바꾼것이라면
불난집에 기름 끼얹은 건 언론이 되는 셈.


그래서 그 때 기사를 이제야 검색을 해보다가
아주 정리가 잘 된 강력한 블로그를 발견 했다.


http://blog.naver.com/budle1004/10002703563


글쎄...
아마도 곧 이 사유리의 이치로 옹호발언(?)이 기사화되겠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오래 지난 일이니 잠잠할까
아니면 또 x발이 어쩌구하는 리플이 또 달릴까...
하긴 뭐 삼성라이온스, 롯데자이언츠기사엔 경상도 깽xx이라며
쌩뚱맞게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리플이 많이 달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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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한일관계 개선에 관련된  에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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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의 아버지는 폴란드계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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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개념프로그램을 왜 없애야한다고 하는거야-_-+


그외 개념한가득한 발언 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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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45kg 미만 여자는 방송출연 금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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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같이 등장한 개념녀 마리아와 원래 개념 가득 브로닌
식당에서 애들 못떠들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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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 :출산휴가 1년!
도미니크와 미르야의 캐나다/독일의 출산휴가


그 밖에도 온갖 개념발언이 마구마구쏟아진 방송이었음.



짤방...
따루와 애나벨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브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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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가 애초의 취지를 잃어버리네 어쩌네하는데
밤 11시에 하는 프로그램이 EBS 같은 교양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는 걸까.
미수다가 욕을 먹어야한다면 당장 동시간대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들도 만만치 않다.
반복된 토크로 나오는 이야기만으로는 더이상 새로울 것 없는 야심만만이나
아나운서 과소비프로그램의 2등주자-_- 지피지기와 비교했을 때
굳이 미수다가 더 욕먹을 까닭이 없다.
아니 미수다는 욕먹을 건덕지도 없다.


 차라리 미수다 출연자의 '한국 이건 고쳐야한다'는 식의 발언에 대해
'니들이 지금 코리아 무시하나효?'하는 식의 애국자(?)식의 반발은 이해라도가겠는데
선정적이라 폐지해야한다느니 애초 취지를 잃어가고있으니 폐지해야한다느니
더이상 나올 말도 없으니 폐지해야한다느니 하는건 다른 프로그램과의 형평성이 좀 맞지 않는것 같다.
미수다의 선정성 논란...과연 상대프로그램들보다 야한가? 자극적인가?
도무지 알수없는 얘기들이다.


쉽게 생각해보자
교양프로에 예능의 성격이 끼인게 아니라 미수다는 원래 예능프로그램.
원래 예능프로그램인데 타 방송에 비해 비교적 교육적인(?) 성격을 좀 더 가지고 있다.
애초 교양프로그램이었는데 예능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면 욕먹는것도 아주 쬐끔은 이해가 갈텐데말이죠...


도올선생의 노자강의 방송에 시청률을 의식해 원더걸스의 텔미춤 배워보기시간을 넣어버리면 욕먹는게 이해가 갈텐데
원더걸스 특집 만원의 행복에 도올선생이 출연해 한 오분정도 노자강의를 날려주면 되려 칭찬받지 않을까.


이건 뭐 조삼모사도 아니고...-_-







 ...56회 방송은 애나벨 선생님의 독무대군요...

키스도 쏘시고 연기도 하시고...

재채기 백만번쯤 해서 애나벨선생님의 은총을 백만번쯤 받고싶어라-_-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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