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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 윤지후와 구준표의 성격문제.

그냥 가벼운 잡담...

구준표-정실장과 대화할때 말 끝마다 '우리준표'라고 하는 것을 보아 일판보다는 애정이 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등장한 자상한 아버지 있고  어릴적부터 준표를 곁에서 지켜준 혈육으로 준표를 시스터콤플렉스로 만든 준희누나가 있다. 마지막으로 무한한 애정으로 오랫동안 준표를 가족처럼 보살펴준 이집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준표는 삐뚤어져버렸다.

그런데 지후는 어릴 적 자신때문에 엄마아빠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시고 자기 혼자만 살아남았다.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지후는 자폐증에 걸리고 할아버지와의 인연도 끊어진다.
그 결과 가족도, 하인도 없는 그 넓은 집에 혼자 10년을 살게된다.
그 십년간 사랑해온 첫사랑 서현은 프랑스로 떠나버리기까지 했다.
즉. 양친 사망에 할아버지 생이별. 트라우마+자폐증+첫사랑실패


이 상황으로 볼때 지후가 준표성격 됐어야하는거 아닐까?
크리스마스때
가족도 없이 넓은 테이블에 혼자 앉은 준표가 맘이 쓰라렸는데
걔는 그나마 캐럴 불러주는 메이드도 있고 이집사도 있었지만
메이드도 없고 이집사도 없는 지후는 어쨌을까 생각하니 존내 슬픔. 가족들 아무도 없고 애가 집에서 혼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스마스 , 윤지후 7세.

애가 지금 이러고 있는데 잔디뇬이 어장관리하다 차버리기라도 하면
지후는 진짜 안습.

진짜 한국꽃남 발설정발편집에 일본꽃남 베끼는 거 뭐 이런거
누가 싹 정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감독작가님 이것좀 보시라고...
너무 방대해서 난 할 엄두가 안남...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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