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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갑 -프로야구 잠실 lg경기에 나타난 괴인


오리갑 관련 글


오리갑 상상도

오리갑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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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 목동경기에 관중난입



팔랑팔랑 민첩성 쩔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 원피스에 cp9 지회스킬 획득한 듯.

칰이 아주 탈탈 털릴줄 알았는데 두산느님들이 보내주신 이대수 정원석이 훨훨 날고있다.
솔까 둘만 야구하는거 같음. 대수햄 오늘 투런침...
두산은 저런 선수가 주전멤버가 아니라능...강팀은 강팀...




-이쯤에서 되돌아보는 부산  꼴리검

http://blog.naver.com/dhrtntngusal/800679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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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119071109705&p=sportsdonga


이런 기사가 떴다. 내용인즉슨

○마담뚜가 야구판 기웃거려요

2002월드컵 끝나고 여자연예인과 축구선수 이어주는 마담뚜, 성행했어요. 선남선녀 만남에 비밀유지 철저해 그런 찰떡궁합이 없었어요. 하지만 덕분에 축구 유망주 여럿 망쳤다는 소문 횡행했어요. 6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했더니 이번에는 야구판으로 마담뚜들 집합했어요. 스리슬쩍 구장에 잠입해 마수를 뻗치기 시작해요. 일단 돈으로 선수들 맘 휘어잡아요. 아낌없는 용품지원과 꾸준한 음식공급에 돈 없는 신인선수들, 눈 휘둥그레져요. 50만원짜리 글러브, 20만원짜리 방망이 공짜로 주니 '생큐 베리 머치'할 따름이에요. 연예인들 구장에 나타나면 사인 받아주는 걸로도 마음 홀딱 뺏어요. 원하면 식사자리, 마련해줘요. 하지만 '진상짓'은 다음부터에요. 시즌, 비시즌 상관없이 수시로 전화해대요. 술 마시자고 밤에 불렀는데 안 나오면 이상한 소문내는 만행, 서슴지 않아요. 에이전트 제도 도입 안 됐는데 유명 선수들 에이전트라는 뻥도 쳐요. 가짜계약서도 만들어 다녀요. 구단은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이에요. 그것 때문에 피해 본 선수들 한두 명 아니에요. 치를 떨고 연락두절한 선수도 있어요. 옛 선인들 말 틀린 거 하나 없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아직도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선수들, 쪽박차기 전에 정신 차려야 해요.

기사에서는 그 '마담뚜'가 누군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디씨 야갤러들은 그 마담뚜가 누군지 대충 짐작을 하거든...
특히 '에이전트 제도 도입 안됐는데 유명선수들 에이전트라는 뻥도 쳐요' 이부분.
이미 저 기사가 뜨기전에 야갤러들은 모씨가 선수들 에이전트인양 행세한다고 많이도 씹어댔었다.

저 분 도대체 발이 얼마나 넓은건지.
미니홈피에 같이 찍은 사진 올려놓은 것 보면 야구선수들도 한화엘지히어로즈기아 가리지않고 잔뜩이고
격투기선수. 농구선수. 배구선수...... ㄷㄷㄷ

애들 바람 넣지 말고 부디 야구판에서 쫓겨나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그 회사 이사님이 농구선수 출신이던데..어차피 농구야 아시아레벨에서도 존나 못하던데
그냥 못하는 농구판에서나 그러시지 왜 베이징올림피 금메달에 빛나는 야구판에 똥칠을 하려드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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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짤외에 개그짤 포함



2009시즌 엘지의 1점차 패배 경기



1분 사이에 무슨일이.jpg





강제인증.jpg


유리에 비친모습 ....

기자의 개드립.jpg

그래 맞아 영국노래야.jpg

김인식 김별명 봉하마을.jpg






쿨가이.jpg


딸치다가 합격확인 .jpg



정민철

배신자의 최후.jpg



돼호 신인시절

쌀집아저씨.jpg

연탄집아저씨.jpg


여자라고 안봐줌.jpg


전국에 백수인증.jpg

제주도 해녀 홍보모델.jpg



컨슘.jpg

구대성의 위엄.jpg

예스터데이.jpg


의느님의 위엄.jpg


오승환 대폭소.jpg

참고: 오승환의 표정에 대해
http://blog.naver.com/cyberokuk/50048717918

홍성흔이 포수를 관둔이유.jpg


꽃.jpg


카라 1집때 무대의상 입고 지하철


카라 박규리.jpg


티아라 은정.jpg

파키스탄의 반미시위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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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떡밥의 전말

SK 정근우와 KIA 나지완 충돌 내막의 종합판입니다. 'SK 투수송은범이 마운드에서 발을 빼며 손가락을 뻗어 KIA 나지완을 가리켰다고 합니다. 대개 투수가 그럴 경우 '사인을 전달하자마라'는 뜻입니다. 이에 나지완이 “내가 무슨 사인을 전달하느냐”며 억울해했고요
그러자 옆에 있던 2루수 정근우가 “가만 있어라. 흥분하지 마라”고 했다고 합니다. 나지완은 계속 속상한 얼굴로 있었고요.
심판이 더 큰 충돌을 막기 위해 선수들을 진정시켰고요. 더그아웃에 있던 김종국은 후배 정근우을 향해 “하지 마라”고 했다고 하네요. 전말입니다
출처: 박동희 기자 미투데이



김종국: 근우야 조용히 해라~
그림자 분신술!

한편 나지완과 대화로 심판에게 주의를 받은 정근우는 왜 나만 갖고 그래~ 하는 표정을 지음


이 떡밥이 야갤러들의 손에 의해 합성짤로 재탄생 ㅋㅋ



여러분 길에서 이러면 안되요.jpg
 

문제의 나지완 장면은...동영상.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park&no=26124

한편 또다른 떡밥..
오늘 경기 주심 최규순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최규순심판의 무리한 스트라이크판정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런 링크가 올라옴

http://mlbspecial.net/1069
KIA는 올 시즌 최규순 심판이 구심을 맡은 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팀 방어율은 별 차이가 없지만, 8개 구단 가운데 꼴찌를 기록 중인 .260의 팀타율이 최 심판만 만나면 .296으로 껑충 뛰어 버린다. 이는 최 심판이 구심을 볼 때를 기준으로 8개 구단 1위의 기록이다...(중략)
작년에도 KIA는 최 심판과의 궁합이 끝내줬다. 4전 전승이다. 평균 수준인 .260의 팀타율은 최 심판만 만나면 .331(당연히 최 심판 기준 1위)의 초특급슈퍼울트라 타선으로 변모하고, 4.08의 팀방어율을 기록했던 투수들은 최 심판만 만나면 외계인으로 변신하여 0.79(물론... 1위다)라는 말도 안 나오는 방어율을 기록했다

이에 분노의 스크.
타석에 선 이호준이의 스윙에 스친 공이 최규순심판 오른손에 명중

야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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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번트

그냥 잡담 / 2009. 10. 22. 21:05


글 완전 수정~ + 추가

실제 성큰감독님의 항의는 이때 했어야하지않나 싶은데..
이용규가 스퀴즈 번트로 선취득점 올릴때.
근데 이거 아무리봐도 아웃같거든.
타격시에 타석밖으로 나가면 아웃이라는 규정이 있는걸로 아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당연히 대부분 야구팬들은 아웃이 아닌가? 하고 의아해하고
갸팬은 실드치려고 반박자료찾느라(지어내느라) 정신없는데...
뭐 점핑해서 번트였으니 괜찮다는 둥...
두발이 다나가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둥...
투수가 던진 이후에는 발 나가도 괜찮다는 둥...
관행적으로 인정되던 행위이기때문에 괜찮다는 둥...

사실 나는 야구에 이러한 규정이 있다는걸 올 초 즈음에  만화책 보고 알았다.
일본에 드럽게 재미없는 야구만화가 있는데..
4번타자 왕종훈. 드림. 풍광 이런거...4번타자왕종훈은 어릴땐 그냥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보니 정말 드럽게도 재미없더구만...드림은 근성으로 읽었음.
그 드림에 주인공이 괜히 거들먹거리는 타자에게 변화구를 던지자...
타자는 가뿐하게 쳐낸다. 그러자 주인공이 비웃으면서 '넌 아웃이셈!' 한다
구속이 느린 변화구타이밍을 맞추려다보니 타자의 앞쪽 발이 타석 밖으로 나가서.
나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니 우리나라도 있을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몇몇 블로그에 이 문제로 크보의 규정을 올려놨었음...
(드림 몇권인지는 모르겠고...하여간  바닷가에서 다음 대결상대고교의 여자투수와
 JFK로 불리는 123번 타자를 우연히 만나 즉석에서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다)


6.06 다음의 경우 타자는 반칙행위로 아우트가 된다.


(a) 타자가 한쪽 발 또는 양쪽 발 모두를 완전히 타자석 밖에 두고 타격을 했을 때.


[原註] 타자가 타자석 밖에서 투구를 쳤을 때(페어나 파울 상관없이)는 아우트가 선고된다. 심판원은 고의사구(故意死球. Intentional Base on Balls)를 던질 때 투구를 치려고 하는 타자의 발(足)의 위치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타자석에서 뛰어 나가거나 걸어나가면서 투구를 쳐서는 안된다.
출처:http://www.koreabaseball.com/kbo/kbo05-06.asp

즉...투구전이던 투구후던 그딴 말 없이 그냥 타석밖에서 타격하면 아웃이고..
특히 고의사구던질때 타자가 억지로 치려고 할때 타자발이 타석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을수있으니 심판은 주의해서 보라는 얘기다.
...고의사구는 아니었지만 고의사구처럼 일부러 바깥쪽으로 빼려던 볼을 친것이니 위 상황과 이용규의 번트상황이 들어맞는다 할수 있겠다.

한편 규정을 적용하면 이용규가 아니라 3루득점주자가 아웃이라는 글도 있다.
http://qabbalah.tistory.com/221
글에 나온 적용 규정
http://www.koreabaseball.com/kbo/kbo05-07.asp
중간 즈음에 이렇게 되어있다.
스퀴즈 플레이때 타자가 타자석 밖으로 나와서 번트를 시도하여 공을 방망이에 맞혀 반칙타구를 하거나...(중략)...방해행위를 한 타자를 아우트로 하지 않고, 수비이 대상인 3루주자를 아우트로 하는 규정이다.
솔직히 이부분은 말이 어려워서 이해를 못하겠다-_-;

규정은 이렇다는군. 즉...규정대로하면 용큐나 3루주자 광고리나(맞나?) 둘중 하나는 아웃이라는 얘긴데...어떤 이들은 '사문화된 규정이니 적용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네...

그럼 '전문가'님의 말은 어떨까. 크보심판위원장이면 전문가중 전문가겠지.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10/20091023/9aw74150.htm
▶부정타격 가능성은 없었을까
잠실구장에 나와있던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은 "양발이 공중에 뜬 채 번트가 이뤄졌지만 그건 본래 관계 없다. 만약 처음부터 이용규가 한 발로 홈플레이트 근처를 밟은 뒤 번트를 댔다면 그건 아웃시킬 수도 있다. 이번 이용규의 번트는 전혀 문제 없다"고 밝혔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이런 얘기다
"이용규는 아웃이 아니다!! 왜냐? 한쪽발이 타석밖을 밟은채로 번트를 댔다면 그건 아웃시킬수도 있어!! 하지만 용규는 양발이 공중에 뜬 채로 번트를 댔으니까 아웃이 아니야!"

아웃이 아니라신다.
흠...그러니까 한쪽발이 타석밖을 밟은 상태면 아웃시킬수도 있는데 아니니까 아웃이 아니라고
'전문가'님께서 확인을 해주셨다.

아래 사진을 보면...
..

전문가님은 타격전에 홈플레이트 근처를 밟고있지 않았기에 아웃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사진을 보면 홈플레이트 근처를 밟고있다.
그러면 아웃이네?


'혹시 이것도 그런 경우라 규정대로라면 아웃이 맞지만
감독도 못보고 포수도 못보고 심판도 못본건가...그래서 어필을 안해서 아웃선언이 안된건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덧. 포수는 봤다는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230029515&code=980101
SK 벤치는 당시 어필하지 않았고 정상호가 가볍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슬라이딩보다 이쪽이 훨씬 더 큰거 같은데 왜 '가볍게'항의했을까.

...또다른 기사... 윗기사와 뉘앙스가 전혀 다른데..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253755
포수 정상호는 "이용규의 발이 타석에서 벗어나지 않았나"고 주심에게 물었지만.
주심에게 물었다라고 하네. 이걸 가벼운 항의라고 봐야할까
아니면 혹시 보셨나 질문이라고 해야할까.
아 심란해.


* 좀비댓글이나 절라치 전라디언 쓰레기아 댓글은 삭제합니다^^*
내가 아무리 좀비를 깠어도 여지껏 지역감정드립은 안쳤는데...
댁들 하는 짓거리를 보니 지역감정 드립이 안나올수가 없어여.
아가리언이나 다를바없네여. 지들하고 다르면 '알밥'!
미친놈들인가...쓰레기아까면 슼충이라네 ㅋㅋ
그냥 슼충이만 쓰레기아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니들 맘은 편해지겠지...
 쓰레기아 패악질이 좀비 못지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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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맵핵-_- 싸인훔치기 와 전력분석원 금지 문제...ㄷㄷ

1. sk에 일본인 코치있으니 일본야구라는 새끼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5&aid=0000000272&

박동희의 현장 속으로] KIA 간베 도시오 코치 이야기

KIA 가 SK, 두산에 이어 시즌 3위를 달리는 건 순전히 강한 투수진 덕분이다. 이 투수진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이가 간베 투수코치다.....간베 코치는 이른바 ‘중심나누기 훈련’을 통해 투수들의 하체강화에 주력했다. 축이 되는 왼다리를 끝까지 땅에 버티게 하는 투구자세 훈련인 ‘중심나누기 훈련’으로 양현종, 곽정철, 손영민, 유동훈 등 KIA의 많은 투수가 톡톡히 재미를 봤다....그래서일까. 간베 코치의 부임 이후 KIA 투수들의 투쟁심도 상당히 강해졌다는 게 야구계의 중평이다.

2. 전력분석원이 훈수두는 법이 어디있냐는 새끼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07/20090701/97a74114.htm
덕아웃 노트북 사용금지, 어떤 일이 벌어지나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덕아웃의 노트북은 포수 뒤 관중석의 전력분석원 컴퓨터와 연결된다. 이 시스템에 따라 전력분석원이 작성한 투구 한 개당 코스와 구질, 스피드가 즉석에서 덕아웃에 전달된다. 타자의 타구 방향도 함께 저장된다. 이 자료를 갖고 감독들은 공격 방법과 작전을 구상한다. KIA 조범현 감독이 이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전력분석원이 경기중에 훈수두는 법이 어디있냐는 새끼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5&aid=0000000315&
게다가 SK만 유별나게 더그아웃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구단의 전력분석팀은 공수교대 시 수시로 더그아웃에 쪽지(컴퓨터 간 메신저로 하는 일도 있다)를 내려 보내 정보를 전달한다. 경기 중 수비코치에게 수신호로 정보제공을 하는 전력분석팀이 SK가 유일할 뿐이다

4. 심판이 제일 잘알지 않겠느냐. 심판이 금지시킨걸로 보아 스크 전력분석원이 선수에게 지시내린게 맞지않느냐는 새끼들
하지만, SK 전력분석원들이 실제로 수신호를 통해 야수들에게 수비 위치를 지시했는지, 만약 그렇게 했다면 과연 야구규칙 혹은 대회요강 가운데 어느 부분에 저촉되는지 살필 겨를이 없었다.

“본부석으로 찾아가 SK 전력분석원들에게 물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지금껏 이 같은 일이 벌어진 적이 없기에 어느 조항을 잣대로 삼아야 하는지도 모호했다.” 오 주심의 말이다.

결국, 오 주심은 ‘한국시리즈처럼 큰 잔치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과 ‘빠른 경기진행’이라는 심판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자 일단 김 코치의 항의를 수용한다.


5. 전력분석원의 쪽지는 괜찮아도 수신호는 반칙아니냐는 새끼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5&aid=0000000117&

[박동희의 가을의 별] 두산의 변화와 SK의 실험

(작년 코시때 나온 기사)
SK는 삼성과 함께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전력분석팀을 꾸리고 있다. 그 가운데 김정준 전력분석팀 과장이 있다. 김 과장은 한국프로야구 전력분석의 개척자이다....
SK 전력분석팀과 수비코치의 뛰어난 능력과 양자간의 유기적인 소통에 있다. <스포츠춘추>가 촬영한 2회초 2사 두산 채상병의 타격 때다. 백네트 뒤에 있던 김 과장이 어딘가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이를 전달받은 이는 다름 아닌 이광길 SK 수비코치였다. 이 코치는 잠시 뒤 정근우를 향해 수신호로 수비위치를 조정했고 정근우는 한 발자국 1루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김정준 SK 전력분석 과장이 두산 오재원의 타석 때 이광길 수비코치에게 수신호로 수비 위치 이동을 조언하고 있다. 올시즌 오재원은 왼손투수를 상대로 좌측(39%), 중앙(17%), 우측(26%)의 타구분포를 나타냈다. 김 과장과 이 수비코치의 조화로 오재원의 타구는 병살타가 됐다(사진=스포츠춘추 박동희)
이날 경기를 해설한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SK 수비진을 몇 차례나 칭찬했다. 허 위원은 "정근우가 오재원의 타구를 잡아 병살로 연결할 때 '아니 어떻게 저 위치에 가 있었지'하고 속으로 생각했다"며 "이미 (정근우가)오재원의 타구를 예측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는지 들려주자 “기존 관념을 깨는 SK의 실험”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덤.
3번기사중
현재 SK의 전력분석팀은 조 감독에 의해 토대가 마련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김정준 팀장은 당시 조 감독의 총애를 받던 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1228091&

WBC 대표팀 '실전모드' 전환

한편 적진 분석을 위한 전력 분석팀도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날 오전 일본팀 전력 분석 담당인 김정준(SK) WBC 전력 분석원이 선수단에 합류한 데 이어 ....

두번재 덤- wbc 일본전 콜드패 관련.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3090235
[김영준기자의 WBC다이어리] 함량 미달 ‘일본 전력분석원’
일본 미디어는 7일 한국전 7회 콜드게임 승리(14-2)를 ‘역사적 대승’, ‘일본 열광’으로 수식했습니다. 그들의 환희만큼 우리는 아플 것입니다....
이 패배가 단지 ‘한국야구가 일본야구에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멸을 자초한 인재처럼 여겨져서 원통합니다....
더불어 이 패배는 분노로 다가옵니다. 현장의 김인식 감독조차 반대한 사람이 일본 전력분석원으로 채용됐 답니다. 이 사람이 기용되도록 뒤에서 조종한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반면 일본통인 SK 김성근 감독과 김정준 전력분석팀장(1회 대회 땐 일본 전력분석원이었다)에겐 자문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느 야구인은 “선동열 감독이 전화 몇 통만 해도 이것보단 분석이 잘 됐을 것”이라 한탄하더군요. 그런 분석원을 자기 사람 챙기기로 밀어넣은 사람은 KBO 유영구 총재를 수행하고 한일전 대참패를 도쿄돔 현장에서 지켜봤답니다. 유 총재를 무슨 낯으로 봤을지 역시 궁금하네요.

전력분석원의 수비지시와 관련한 대부분의 사실은 3번의 박동희기자의 기사에 다 나온 듯.

이것도 덤
싸인훔치기 관련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250450
‘불만 가득’ SK, 심리전에서 당했다
사인 훔치기, 그리고 이에 대한 의혹이라는 말은 IS일간스포츠를 비롯, 초반 의제설정에 있어 미스가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 자기팀 선수의 사인 내부거래를 통해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는 부도덕하다. 그러나 야구의 시작은 빼앗고, 훔치는 것이다. 즉, 상대의 작전과 사인은 빼앗아내는 것이고, 상대는 빼앗기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SK가 부도덕한 상황을 이용하는 팀으로 몰리는 건 다소 문제다.

또 덤- 쩌는 블로그

http://blog.paran.com/law/34373871
http://blog.paran.com/law/3381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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