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중천 기술상.
디워 팬은...
중천이 디워를 제치고 기술상을 받은 것이 영 못마땅한 모양이다.
또한 중천의 그래픽기술이 디워에 비해 영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뭐가 그래픽이고 뭐가 실사인지 구분 못하는 애들이 태반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명언이 있지 않은가.. '난 디빠...영화를 모르는 남자지..."
중천의 컴퓨터 그래픽.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8020163
-ETRI의 디지털 액터 개발팀은 지난 4월 매크로그래프라는 연구소 기업을 창업했다 -더 큰 문제는 국내에서 쓰이는 CG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외국산이어서 자칫하다간 ‘재주만 넘는 곰’이 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번 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CG)전시회인 시그라프(SIGGRAPH)에서 연구논문은 전시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학술지의 표지에 게재돼 9일 전세계 CG전문가들 앞에서 따로 발표됐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1100&g_serial=215508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최문기)은 상대가 디워라도 충분히 받을만 하지 않냐? ---------------------------------------------------------------------------------------------- 디워가 받아도 납득할만하고 중천이 받아도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외국 영화제가 아니라 적어도 국산영화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영화제에서라면 디워가 아무리 좋아도 중천까지는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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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논란은 결국 미국개봉과 함께 마무리
다른 사이트에 썼던 글인데 이곳에도 옮깁니다. 블로그에 악플다는 디빠들 보라고 옮긴글입니다. 스크랩. 펌. 모두 하지 말아주세요 제 블로그에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 논란의 진행을보다보면...
사람이라는 게 그렇게 논리적이질 못해서 끊임없이 sf라는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심형래에게 찬사를 보내다보니 심형래를 완전히 무슨 위대한 무결점 인물로 착각하는 소수 도라이버들이 있어서 이들이 논리가 없는 순수히 주관적 개인적인 심형래에대한 감정으로 이 난리를 쳤다고 파악이 되기때문에 이 글을 읽고서 다소나마 논리적인 사고회로를 복구하길 바라면서 링크를 겁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링크글 자체는 부정적인 어조로써놨습니다. '악의적인 부분만 발췌했구나!!!" 이렇게 화나는 디빠는 발췌된 부분은 패스하고 링크글안의 링크된 심형래인터뷰기사를 직접 읽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링크된 심형래인터뷰기사를 직접 읽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심형래 인터뷰 기사 충무로에서 찬밥대접을 받았다고 했나. ...디빠입니다. ... 그래서 국내에서는 본전치기를 성공할 가능성도 적기때문에, 게다가 투자비 삼백억에 걸맞는 수익은 절대 올릴수 없기때문에, -백억짜리 영화로 800만 들어서 180억 수익을 얻고, 삼백억짜리 영화로 1200만명 들어서 120억 수익을 얻는다면 당연히 백억짜리 영화를 만들죠. 관객은 적어도 돈은 더 잘 벌어다주니까요.- 해외수출을 노릴수밖에 없습니다. 본전치기 하려고 영화만드는건 아니니까요. 백억짜리 영화들이 망하는것과 삼백억짜리 영화가 망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본전치기도 실패입니다. 소니가 바보입니까? 용가리 렌털시장 1위 이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싶다면 증거좀 보여주세요. 앞서 링크한 일본 동영상은 뭐랍니까.
앞뒤가 전혀~ 맞질 않는군요.
호평도 좀 있다면, 그 수많은 극렬 디빠들이 열심히 퍼왔을텐데 왜 잠잠할까요. 호평이 있으면 제발좀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야후무비리뷰에 한국디빠가 쓴 글 말구요. 우리 네티즌들은 미국의 평론조차도 충무로의 사주다. 걔들이 영화평론할 자격이 있는 애들이냐. (글쓸 당시는 미국 흥행성적 막 떴을땝니다. 지금은 누구나 흥행참패라는 것을 인정합니다만...) (지금은 8위로 떨어졌습니다. 7위였던 본 얼티메이텀 아래죠) 비평과 재미,흥행간에 별 상관이 없다는것만 제대로 이해했어도 디워의 작품성..아니....오락영화인데 작품성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완성도라고 하지요. 완성도에 관한 부분은 이미 미국에서까지 악평을 받으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오락영화는 다른 기준으로 봐야한다. 괴수영화는 다른 기준으로 봐야한다. 이런 디빠들의 헛소리는 미국의 악평으로 쑤욱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디빠들의 유일한 카드는 '흥행성'인데 이것도 미국에서 흥행참패하면서 쑤욱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디빠들은 할말이 있습니까? 자신들의 무분별한 악다구니를 반성하고 반성해야하는것 아닙니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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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일명 호러블 보이 ...미국에서 디워 본 흑인 소년..
클릭.
좋아...지금 난 세계최고의 위선자처럼 보일거다
왜냐하면 내가 지난번 올린 비디오에서 디워가 최고일 거 같다고 했기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막 디워를 보고 왔는데 솔직히 올해 최악의 영화다
예고편은 엄청 좋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 영화는 호러블..연기 호러블...특수효과 호러블..
누가 예고편을 만들었는지 너무 잘 만들어서 너를 낚을거다 나는 낚였다..
내가 멍청했다 영화가 호러블할지 예상했어야 했는데..
영화 중간 한 10분 동안 큰 빌딩 많은 군대와 드래곤...
영화 시작부터 끔찍하다 갑자기 일이 생기고 도대체 말이 안된다
엔딩 연기 호러블하다. 사람이 총을 맞고 5초나 10 초후에 그냥 멀쩡해진다..
300처럼 잘 모르는 배우가 나온다 하지만 300에 나오는 연기자들은 죽인다 특수효과도 죽인다
300이나 반지의제왕 같이 만들려고 했지만 완전 엉망으로 만들어놨다
영화도 호러블 연기도 호러블 특수효과도 호러블하다
말도 안되고 스토리도 너무 나쁘고 이건 예고편이 전부다
거대한 용이 빌딩위로 날아가고 그건 멋지다 그게 전부다
제발 보지말라고 하고 싶다... 나는 이걸 올려야만한다..
내가 그런 영화를 보다니 너무 멍청했다..호러블한 영화란걸 알았어야만 했다...
이건 호러블하다.최악이다..
비웃음이 나오고 싼티나는 말도안되는 이야기에 연기도 호러블한걸 동시에 섞어노니,
완전 최악의 영화다 최악최악의 영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배우들이 나온다 두명정도는 알아보겠는데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고..
연기를 너무 못한다...너무 못해..주인공이 감독의 아들이나 형제같았다...
어떻게 그런 배우가 연기를 하는지 연기가 호러블하다..연기 특수효과 최악이다..
마지막 도심지에서 싸우는건 꽤 괜찮았다..좋았다..재밌었다..그건 한 10분 15분정도일뿐..
나머지 한시간은 최악의 연기에 말도안되는 이야기다.일들이 랜덤으로 막 일어난다..
대체 먼일인지..한사람이 자고 있는었는데 갑자기 병원에 가있고..그냥 일들이 막 일어난다
영화는 호러블하다 영화는 호러블하다..제발 보지않기를 바란다
예고편은 멋지다..예고편은 멋지다.. 예고편은 멋지다..
그러나 내말을 잘 새겨듣고 안보길 바란다..예고편이 너를 낚을거다
연기도 못하는 이름없는 배우가 별로 좋지 않은 스토리..말도안되는 장면들 완전히 싸구려틱한..
뜬금 없이 일이 생긴다..대체 어디서 온건가..그냥 막 집어넣는 장면들..말로는 설명하기 힘드네
도저히 말로 못하겠다..그냥 보지말아라 실망하게 될것이다..이건 정말 호러블하다...
300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연기자도 별로고 그래픽도 별로고 스토리도 별로다..
그냥 보지말아라 보지말아라... 차라리 슛뎀업이나 우드콕이 나을 것이다..
보지말아라 보지말아라 호러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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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미국 관객수
디워 과연 미국에서 얼마나 관객수를 채웠나?
어차피 디워의완성도는 한미에서 동시에 까였고...
디빠들이 기대는 마지막 보루...흥행성에 대해서 까보겠습니다.
전 체질적으로 디빠와 황빠가 싫어요.
(완성도 작품성은 이미 까였는데 디빠가 패악질을 여전히 해대니 그들의 마지막 보루를 깐겁니다.)
*기사링크는 반드시 댓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순으로 읽어보면 대박...
대한민국 민도가 낮다고 비웃는 일본인들에게 공감을 날릴수밖에 없어요.
디워 미국 흥행 성적 성공인가?
별점이 아예 없다. ZERO.
합성이 아니라..
http://www.themovieboy.com/front.htm
이 사이트에서 발췌
위 사이트 주인장의 경력을 전혀 모르기때문에 공신력이 있는 사이트인지는 의문..
별점 ZERO를 받은 영화중에는 '배틀필드' 가 있음
...
디워 미국 흥행 성공했는가?
미국에서는 현재...대대적인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http://themovieboy.com/directlinks/07dragonwars.htm
"Had infamously wretched filmmaker Ed Wood been given $75-million and access to computer effects back in the days of "Plan 9 from Outer Space" and "Glen or Glenda," he might have made something approximating the quality (or lack thereof) of "Dragon Wars.""
디워는 에드우드에게 700억원주고 컴퓨터 주면 만들었을 영화라네.
"Yes, it's that dire. "Dragon Wars" is such a disaster from the bottom up that, on second thought, Uwe Boll might have been able to improve upon the unholy mess that Hyung-rae Shim hath wrought. "
너무 엄청난 졸작이라 우웨볼한테 디워 주면 더 낫게 고칠 수 있을거다..
*우웨볼 http://blog.naver.com/fydxk?Redirect=Log&logNo=100041543069
http://efilmcritic.com/review.php?movie=16542&reviewer=396
“ D-War” comes from South Korea, and according to the newspaper, JoongAng Daily, the Korean prints of the film ended with the following statement from director, Shim Hyung-rae “D-War and I will succeed in the world market without fail,” I’m guessing Hyung-rae wrote that statement while smoking the same stuff he was on when he wrote the for this abominable movie."
--중앙일보에 따르면 디워 한국판에서는 영화 끝나고 심형래감독의 얘기가 올라가는데
"디워와 나는 세계마켓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라고 한댄다. 내 새각에 심형래는 이 끔찍한 영화를 만들때 피우던 것을 그 얘기 쓸때도 피웠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약먹었냐는 얘기다.
그외에.. 차마 미안해서 더는 못퍼오겠다.
찾아서 읽다보면..우리나라평론가는 양반이란걸 느낄수 있다.
그나마...사람들이 '호평 '일수도 있다' 라고 말하는 뉴욕타임즈 기사
http://movies.nytimes.com/2007/09/15/movies/15dragon.html?ref=movies
해석은 되는데...이게 호평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읽어도 반어법으로 비아냥 대는거 같은데말이다.
한국 언론에서도이걸호평으로 해석하는 곳도 있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77572§ion_id=106&menu_id=106
악평으로 해석하는 곳도 있다.
*기사링크는 반드시 댓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순으로 읽어보면 대박...
이쯤하고..
한국 네티즌들의 재미있는 행태에 대해 알아볼까?
http://movies.yahoo.com/movie/1808746240/info
미국 야후 영화 리뷰..
디워와 같은 날 개봉한 조디포스터주연의 브레이브원
오른쪽은 디워
유저평점말고..평점 아래 평점준 사람 숫자를 보자
브레이브원은 디워보다 500개 많은 2700스크린에서 개봉했고, 첫날 수익은 디워의 세배
그런데 평점 준사람 숫자는 오히려 디워보다 적다. 이 비상식적인 일의 원인은?
애들이 애들이 디워는 간만 보고 다 브레이브원을 봤단 얘기?
결국은 디워에게 평점을 준 사람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라는거다.
그 다음...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mostpopular.htm
이거가지고 디워가 박스오피스 1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러셀크로 주연의 310 TO YUMA를 눌렀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러나..제일 위의 문구를 보자
MOST POPULAR MOVIE PAGE .... 클릭질 젤 많이 한 페이지란 얘기다.
누가 그걸 다 클릭했을까? 누굴까?
..
마지막...
과연 진짜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디워 흥행 청신호라고 하더라. 매진이라는 기사도 뜨고
(*기사링크는 반드시 댓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순으로 읽어보면 대박...)
디워의 개봉첫날 수익을 보자...
http://www.showbizdata.com/dailybox.cfm
디워개봉첫날 수익(금요일)
순위는 5위다.
데일리차트이니만큼 박스오피스 5위라고 말하긴 아직 이르고(일주일 단위)
같은 날 개봉한 영화중에는 3등인 셈인데...
1위 브레이브원이 450만달러 수익/ 2위 미스터우드콕이 300만달러 수익 이다. 극장수도 확인..
마지막 한방...
엊그제 디워가
골든래즈베리상 선정 이주의 최악의 영화로 선정...
골든래즈베리상 각 분야에서 가장 후진 영화를 선정해서 아카데미시상식 전날에 플라스틱에 금색 페인트칠한 트로피를 수여함.
이왕이면 흥행했으면 하는 바램이야 다들 같겠지만
흥분해서 날뛰는 모습은 한심하기 그지없고 미국평론가들 비평은 한국보다 한술 더 뜨고
스코어는 참패고 이 영화가 차차 입소문이 나서 점점 흥행에 성공할 영화도 아닌데다가
다음주에 레지던트이블 3가 개봉하기때문에 2주만에 극장서 내리지 않을까 생각 됨.
애초 심감독 본인은 한국시장은 신경도 안쓴다.
미국을 노리고 만든 영화이며 미국먼저 개봉하고 한국개봉할것이라 했으니
(결국 한달이나 일찍 '한국부터'개봉했지만)
순전히 미국영화로 봐주면
제작비 700억에 최종스코어 100억으로 -600억+알파(마케팅비도 몇십억 잡고)로 망한 영화로 기록.
PG13이라 애들도 좋아하는 영화라 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길 바랄수도 있지만
이 PG13이란게 ...
타이타닉,반지의제왕,스파이더맨,캐리비안의 해적//아마겟돈,본아이덴티티,미션임파서블,
심지어'아나콘다'까지도
모두 PG13...(즉 대단히 잔인한 경우아니면 다 PG13등급이란거...)
한마디로 가망없음.
미국에서 최초로 와이드릴리즈된 한국영화라는데에서 의의를 찾는 정도로 마무리될 해프닝인듯.
(그간 심형래감독의 자신만만했던 인터뷰기사를 곁들여보면 더욱 참담할 듯)
덧붙여.
용가리가 미국 DVD렌털시장에서 1위를 했다고 하는데
결론 그런적 없다.
...그럼 일본 렌털시장에서는 어떨까?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s-hfGXPBhlc$&scrapable=no
마지막으로
애국애족의 구호를 부르짖으며 악다구니를 써댄 바보들도 문제지만
그런 바보들에 영합하기 위해 평론가임에도 디워의 빈틈을 지적하기는 커녕
오히려 디워에 대해 당당히 비판한 진중권을 비롯한 다른 평론가들을 비난해온
강준만,김휘영,김정란,변희재.
이 사람들은 더 나쁜 것들. 접시물로 물고문해야된다.
중궈니+보통 평론가의 비평=미국평 이니까 위의 평론가들은 국내선동 메가폰 수준이라는 명백한 결론.
'평론에는 일반적인 기준이 있다. 미국 평론도 다르지 않을것이다' 진중권교수의 말이 맞아버렸다.
디빠들 억울하면 "미국평론가들은 영화평론할 자격이없다"라고 말해보든가.
비수기가 맞긴 맞는것이 데일리차트 1위 조차도 수익이 500만달러밖에 안된다.
헐리웃이 영화비수기가 아니었으면 어찌 2000스크린을 잡았을것인가.
애초에 심감독이 호언장담했던대로 미국부터 개봉해버렸거나 동시개봉이라도 했다면
트랜스포머.판타스틱4.캐리비안의 해적,다이하드 등등에 밀려 200개 관 잡기도 어려웠을것이다.
그리고 데일리박스오피스 5위라지만..
현재 4위 슈퍼배드는 첫날 성적 1300만 달러.
6위 할로윈은 첫날 성적 1100만 달러...
7위 본 얼티메이텀은 첫날 성적 2500만 달러
9위 러시아워3 첫날 성적 1900만 달러
디워 개봉첫날(금요일)수익은 158만달러.
현실을 직시하자. 평론가들은 틀리지 않았다.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241&article_id=0000020968
김보성 “‘디워’ 비난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다”
과거 심형래 인터뷰...
http://www.cineline.net/news/news.asp?code=person&num=1&mode=view
"투 캅스 3 같은 경우 이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
김보성이 이 사실을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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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감상문.
전작 용가리 캡쳐화면
감독이 말하길. 용가리가 고질라 쳐발라버릴 수준이라고 하셨다.
용가리 개봉도 전에 신지식인 1호 당첨.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ovie2&no=366016&page=1&search_pos=-364169&k_type=0100&keyword=%ED%95%A9%EC%9D%98
단점:
막장편집. 발로한 연기. 설득력 빵점, 개연성 어디갔니.
인간극장 저질. 조선시대 그래픽은 플스동영상 수준.
느닷없이 영원히 사랑해요. 우연이 과도하게 거듭됨.
그래픽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음.
뱀잡으러 우르르 동굴가는장면의 찌질함.
보천도사 장풍,와이어액션,
아트록스 대장 칼 휘두를때 후레쉬맨삘로 화약터짐.
대한민국 국정원 촬영신보다도 빈곤해보이는 fbi회의실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헐리웃을 따라잡은 후반부 그래픽.
시가지전투씬의 확실한 스릴. 적절한 아리랑. 할머니웃김
후반 30분 시가지전투부터는 정말 재미있음.
그리고 영화에 이입해선 안되지만 심감독의 열정과 노력과 시도.
---
네티즌의 오해.
1. 심감독은 충무로에서 왕따?
안녕하세요 영화감독 심형래입니다-
흥..니가 무슨 영화감독이야..개그맨이지...
이런식으로 각 영화인 개개인이 심감독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질지 어떨지몰라도
디워의 배급사는 쇼박스. 쇼박스는 울나라 3대 배급사중 하나로
괴물.동막골. 태극기를 배급한 회사이다.
또한 얼마전까진 극장체인 "메가박스"를 소유하고있었다.
그 쇼박스에서 배급을 맡았는데 디워를 기피하는 극장이 있었을까?
그 쇼박스에서만 투자한 금액이 60억.
우리나라영화중 한 회사가 60억투자한 영화 한손으로 꼽을수있다.
해외자본을 끌어들인것도 맞지만
충무로에서 가장많은 돈을 끌어다 만든 영화가 디워라는 말도
맞는 말.
또한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요 스텝이 외국인이 상당히 많다.
이것을 충무로인간들이 협조를 안해줘서 외국인을 쓴거라고
오해해야할까?
2. 평론가들의 편파적인 비하?
인터넷을 떠도는 정체불명의 글이 있더라.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cmu&num=14752&table=cmu_movie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글은 평론가들을 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료를 왜곡해서 쓴 글이다.
내용중 김도훈 기자의 여고생시집가기에 대한 평은 평론이 아니라
단지 개봉전 촬영현장을 묘사한 글이다. 이것을 기자의 평론이라고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다.
게다가 이 글이 의도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totalboard&uid=1998204048
또한 이 글은
"이런 긴 노력에 비해, 그간 충무로가 닦아 온 이야기 세공력과
부쩍 높아진 관객의 눈높이를 제대로 감안하지 않는 게 신기하
다."는 이후남기자의 코멘트를 포함시켜 평론가들에게 악의를
갖도록 써놓았는데 이후남기자 기사의 원문을 보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02516
"거꾸로 줄거리에 눈높이를 맞추면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낸
액션이 놀라울 정도로 탁월하다."
"이 영화의 에너지는 후반부에 잇따라 등장하는 두 액션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대형 전투장면은 말 그대로 순
수한 액션의 쾌감을 안겨준다. 주연급인 악한 이무기(브라퀴)가 고
층빌딩을 감고 올라가 벌이는 장면은 물론, 조연급인 날개 달린 괴
수(불코)가 전투헬기와 벌이는 공중전 역시 역동적이다. 실제 촬영
한 로스앤젤레스 빌딩 숲 또한 현장감 넘친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암흑의 공간을 배경으로, 선한 이무기와 악한 이무기가 벌
이는 막판 대결도 화려하다. 성난 표정과 유연한 움직임을 빚어낸
테크닉이 수준급이다. "
이렇게 칭찬하는 부분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필름2.0에 김세윤작가가 네이버두줄평으로 디워를 심하게
매도했다하는데 심하게매도한것은 내가보기에도 맞다.
-띠리리~아동용 b급영화- 하지만 그 네이버두줄평이라는것은 종종 심하다싶은 표현을 써왔다.
만약 어떠한 영화든 그런 비아냥대는 듯한 평을 들어선 안된다는 보편적인 자세에 입각해서 항의를 한다면
그것은 정말 올바른 일일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유독 디워에게만 두줄악평이 달린것은 아닌데 하필 디워에게 그런평이 달리자 게시판을 온통
원초적인 욕으로 도배하는 것은 디워를 비호하는 정도가 도를 넘었다고 보아도 충분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하나 더...
디워옹호분위기에 편승해서 조폭물가지고 한국영화 만드는 사람들
무시하는 애들있는데...
죄다 조폭물 무시하는 사람들뿐인데 역대흥행순위 10에 조폭물이
세개나 있는건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친구...
충무로가 저질 조폭영화만 만든다는 것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관객이 많이보기때문에 조폭영화를 만드는
이지 충무로가 저질이라 조폭영화를 양산하는 것은 아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디 워에 대한 묘한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용가리 설레발의 전과가 있는 심감독의 차기작이니만큼,
게다가 스토리라인과 예고편이공개된 이후이므로 충분히 평을 할만하다고 생각되는데도
'영화보고나서 까라'며 맹목적으로 심형래를 옹호하더니
개봉후에는 몇몇 악의적으로 나쁜 평가부분만 편집된 평론을 읽은 후 ,
충무로에서 무시하더라는 심형래 개인의 근거없는 언급을 뒤섞어 심형래를
기존 영화판 세력에게 배척당하는 고통받는 순례자로 떠받드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신문이나 책의 진실을 의심하고 비판적으로 읽는 것은 최소한 중학교때 배우는 거다. 하물며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도 알수없는 글 따위야 그 신뢰성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솔직히 디 워의 수준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기술로 만든 씨지가 이정도까지 왔다는 자부심을 가질만도 하지만 ...
만약 이게 헐리웃 영화였다면...냉정하게 감독의 열정같은거 제끼고 영화만 본다면
고질라의 실패한 아류작이라고 폄하될만한 작품.
도대체 그래픽만 뛰어나다뿐이지 이걸 작품이라고 부를수 있는거냐-_-
공장에서 찍어낸 대본소만화. 어느구석에서도 감독의 센스나 독창성이 느껴지질 않는다
디워의 흥행은 당연한거다. 하지만 흥행은 흥행이고
영화수준은 영화수준이다. 그래픽에 대한 호평은 너무도 당연한 것인것처럼 개연성없이 뚝뚝끊어지는 기본조차 안되어있는 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악평을 하지 않고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망하라 저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흥행은 흥행인것이고. 영화수준은 영화수준. 분명히 모자란 부분에 있어서 그걸 지적하는게 평론가가 할일이다. 평론가가 대중의 취향과 수준에 몸을 맡길수는 없는 일 아닌가.
정리하면
영화가 흥행을 하든 말든 비평과는 무관하다는거다.
평이 괜찮았어도 쫄딱망한 영화도 있는거고
평은 나빠도 흥행한 영화(두사부일체)가 있는거다.
그렇다고 두사부일체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비평가 까지는 않잖아.
그러므로 관객이 천만을 넘든 이천만을 넘든 미국에서 대히트를 치니 뭐니 해도
그렇다고 비평가들의 비평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오류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심형래vs충무로 구도를 만든것은 심형래 본인이라는 것을 금방 알수 있다.
테레비나와서 눈물 짜면서 충무로 십색히...나 개그맨이라고 무시해...이렇게 떠든게 심형래...
그덕에 온국민의 동정표를 얻는것도 모자라 극렬한 팬클럽까지 소유하기에 이르렀다.
수많은 영화들이 그렇게 평론글 하나에서 칭찬과 독설을 동시에 들었는데도
유독 사람들은 디워만 조직적인 핍박에 시달린다고 생각한다.
그럼 강우석의 영화 한반도가 온갖 혹평에 시달렸던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강우석은 한때 2년 연속 가장 영향력있는 영화인 1위)
또한 김기덕감독의 작품들이 평론가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초졸이라 학맥도 인맥도 없다.)
더구나 디 워는 호평이냐 악평이냐를구분하면 악평에 가까운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래픽의 성취에 대해선 호평을 받고있다.
절대 일방적인 악평은 아니라는거다.
(그래픽 외의 부분에 대해선 악평으로 주디에 호스를 꽂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영화 외적인 부분:심형래의 인간극장. 노력.열정에 대해 흥분하며 영화를 뜨거운 가슴으로 본 후 비평가들을 까대는 디빠처럼 영화 외적인 부분에 집중한다면 사실 인간 심형래도 까대기 좋은 사람이다.
http://www.movist.com/comm/view.asp?id=2222&table=discuss
진중권씨가 티브이에서 소위 '디빠'들의 모든 논리를 차곡차곡 깨부셔줬음에도
여전히 디빠들이 존재한다는게 미스테리...
가만히 보면 황우석때랑 똑같다..
황우석때도 언론사에서 조직적으로 죽이려든다..
황우석이 수의대라고 의대교수들이 질투해서 죽이려든다...
심형래도 언론사에서 죽이려든다
개그맨이라고 충무로에서 질투해서 죽이려든다...
어떤 애들은 학습효과라는게 없는가 싶다.
심형래가 아름다운 순례자의 이미지가 되어가는 것에 대해
저거 뭐 연예인이 정치판까지 자기 이미지 가져가면서 선거하는거랑 다를게 뭐냐라고 심히 불만스런 1人,
재미는 재미고 흥행은 흥행이고 평가는 평가
영화 개 쓰레기로 만든다음에 톱여배우가 웃통깐 장면 15초만 넣으면 백만은 들거다.
그렇다고 그 영화 쓰레기 아냐! 이럴수 있는건 아니다.
사진동호회에서는 여자벗겨놓은 사진이 조회수는 제일 높더라. 하지만 그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다(또한 그런사진을 좋아하는 취향이 나쁘다고 얘기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애국심으로 영화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영화수준에 관계없이 지가 원해서 봤고 애국심으로 인해 봤더라도 지가 만족한다는데 그걸갖고 뭐라할수는 없는거다. 사실 기사내용들도 애국주의를 흥행원인으로 분석하긴해도 애국심으로 영화본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하진않는다. 다 디빠들의 자격지심이 폭발한거지.
다만 그 애국심을 갖고 영화수준에 대한 팩트까지 변조하려 한다든지 영화를 깐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빙자해 폭력을 행사한다든지 하는 것은 잘못. 잘못. 잘못.
--이 글은 디워를 둘러싼 이상현상에 대해 깐 글임.-
8/3최초 작성. 8/7백분토론후 약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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