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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막말하기'에 해당되는 글 72건

  1. 2020.12.13 13평 임대 아파트 논란 관련해서 문재인을 욕하고 싶은 이유
  2. 2017.11.26 문 대통령 "국민청원 20만명 안돼도 관심사안은 답변하라" ...아스트랄한 대통령의 정신세계.
  3. 2017.06.12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반대
  4. 2017.06.12 교육공무직법 , 교육공무직법안
  5. 2016.12.10 탄핵 가결. 박지원이 옳았다
  6. 2014.10.02 복싱 인도선수 메달 반납 ㅋ 소트니코바 욕할거 없다 조선새끼들
  7. 2014.09.17 담배 4500원...금연의도일까 증세의도일까. 당연히 증세지.
  8. 2011.12.02 공지영이 트위터에서 김연아 인순이를 깠다. 공지영 아고라하심? ㅋㅋ
  9. 2011.11.30 현충기념일 폐지 (현충일 폐지x)
  10. 2011.11.05 한미 fta관련 글 모음 isd와 이행법 102조 위주
  11. 2011.10.29 한미FTA 독소조항 ISD는 노무현땐 없었나
  12. 2010.12.26 중국 어선 선원 석방. 뭔가 문제가 있나?
  13. 2010.12.18 짤로 만들어본 복지예산 삭감 떡밥
  14. 2010.12.15 2011년 예산안, 2011년 복지예산 삭감 떡밥
  15. 2010.11.25 북한 금강산회담 요구‥"어제 포격은 없었던 일로?"
  16. 2010.07.01 1번 어뢰의 매직성분이 모나미 특허 라는 괴담 - 천안함 관련
  17. 2010.06.21 어뢰위의 알루미늄 호일은 김밥 먹은 흔적인가 풉..- 천안함 관련
  18. 2010.06.19 합조단 오류 시인/버지니아대 이승헌 교수의 합조단 조작 주장에 대해-천안함 관련
  19. 2010.06.04 부정선거드립; 김문수-유시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관위의 유효 무효 투표 논란에 대해...
  20. 2010.06.03 최문순 의원이 브릭BRIC에 글을 올렸네요.- 천안함 관련
  21. 2010.06.01 윤덕용 천안함 합동조사단 공동단장 조선일보 인터뷰
  22. 2010.05.31 미국 물리학자 "어뢰 폭발했다면 '1번' 글씨 타버려" -헛소리. 천안함 관련
  23. 2010.05.21 연어급 잠수함이 천안함을 깠다는데...
  24. 2010.04.30 전문가 뺨치는(?) 천안함 좌초설 주장 - 역시 아고라 붕어는 다르다 ㅋㅋ
  25. 2010.04.29 이종인'전문가'의 천안함 관련 2탄...어뢰가 아닌 좌초
  26. 2010.04.29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 박선원 박사-"어뢰 아니고 좌초 가능성 높다" 글쎄...?
  27. 2010.04.29 G20회의때 군대 투입한다는 특별법...이건 계엄령이라능...
  28. 2010.04.27 천안함의 희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29. 2010.04.27 유인촌과 아이패드
  30. 2010.04.18 천안함...이종인 씨 인터뷰 "어뢰 아닌 침수로 인한 파손인듯" 쫌...아닌거 같은데..


13평 임대 아파트 논란 관련해서 문재인을 욕하고 싶은 이유

 

1. 논란의 배경

관련기사:

그 다음 문 대통령은 41㎡(12평) 복층형 아파트를 둘러봤다. 변 후보자가 "베란다는 부부가 같이 커피를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 등의 설명을 하자, 문 대통령은 "젊은 신혼부부 중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겠다"고 했다.

뒤이어 44㎡(13평) 투룸형 아파트로 이동했다. 변 후보자가 "방이 좁기는 하지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한 명, 밑에 한 명 둘 수 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신혼 부부에 아이 한 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두 명도 가능하겠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침실과 베란다를 둘러본 뒤 "여러 가지 공간 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하다"면서 거실 식탁에 앉았다.

--- 후에 청와대 대변인은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두 명도 가능하겠다"라고 한부분은 가능하다고 선언한 부분이 아니라 4인가족이 가능하다 발언한 국토부장관후보자의 설명에 확인차 되묻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논리적으로 맞다.

 

김대리: 사장님 네시에 김사장님이 오실겁니다.

이사장: 김사장이 네시에 계약하러 온다~(라고 말한거 맞지?)

김대리: 네

 

좋게 보면 장관후보자가 4인가족이라고 발언하자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4인가족도 가능하다"라고 살짝 발언을 정정해준 것.

 

그 외에 뭐 다양한 관점에서 문재인을 비판하던데 대부분은 별로 근거가 빈약한 듯하고

빡치는 부분은 이거지.

집값이 엄청 올라갔고, 전국민의 임대거주화(?)를 추진하는 듯한 이 정부에 대해 반발이 심한 와중에,

임대주택에 간것까진 좋은데, 거기서 했어야할말은 아늑하다... 신혼부부가 선호할듯하다(미달이다!)...좋다... 이게 아니라

좁다! 작다! 더 큰평수를 많이 만들어야하겠다! 이런말을 했어야했다. 아니면 그냥 입닥치던지

 

전국 쇠고기값을 두배로 올려서 국민 대부분이 쇠고기 구경도 못하게 만들어놓고는, 자기는 저녁때 쇠고기 먹을거면서

티브이 나와서 "돼지고기가 맛있다. 살살 녹는다. 국민들이 좋아하겠는데요?" 이지랄을 하면 화가 나겠음 안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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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청원 20만명 안돼도 관심사안은 답변하라" ...아스트랄한 대통령의 정신세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26/0200000000AKR20171126014600001.HTML?input=1195m
진심으로 원플러스원 할인받게 박근혜하고 손잡고 정신병원이라도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싶다.
안그래도 쇼통좋아하는 쇼통령이라고 욕쳐먹는 판에 진짜 쇼통령이 맞다고 확인 사살하는 기사다.

씨발 여성징병제 청원 답변하기 난처하니까 꼼수써서 회피했던 더러운 짓거리 해놓고선 이제와서 20만명 안돼도 관심사안은 답변하라고 씨불거리면 진짜 정신상태를 의심할 수 밖에 없지않냐?

보통사람이라면 말야.
내가 소통하는 대통령이라고 청원 받겠다 해놨는데,
답변하기어려운(여성표 날려먹을 거 같은) 청원 올라와서 쌩까고 덮었으면
앞으로 청원 언급은 안하는게 염치있고 양심있는 인간의 도리 아니냐?
이씨발 두달 밖에 안됐는데 진짜 소통잘하는 대통령인척 위선떨고 앉았네.
진짜 싸이코패스인가.
아니 아저씨 두달밖에 안지났다구요!! 아저씨가 답변못하고 어물쩍 넘긴 여성징병제 청원말이에요!

참고. 여성징병제 청원에 대한 문재인의 반응. 이씨발 ㅋㅋㅋ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1/0200000000AKR20170911148100001.HTML


진짜 무슨 정신병자 파티같다. 여성징병제(사병) 얘기하고 있는데
20만명 가까이 청원한 사건을 두고 대통령은 재미있는 이슈라고 개소리를 하지않나. 밑에있는 따까리들은 사병징병제 얘기하고 있는데 공사육사에 여성많다는 얘기하고 청와대 경호처에 여성인력 늘린다는 얘길하고 진짜 아무말대잔치하는 환자모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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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혐오스러운 이유

착한척 똑똑한척하는 씨발롬들이 말귀를 알아쳐먹으려나 몰라.

난 비정규직 없애는거 찬성한다고 병신들아.
그런데 지금 비정규직인 김영희가 구별없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건 존나 개씨발 반대한다.
다 짜르고 새로 정규직으로 뽑는게 정의 아니냐?
가산점? 줄필요없어.
씨발 면접때 애새끼들 뭐 존나 열심히 일할거라고 나불거리지? 몇년 일했으니 니가 존나 일한 거 면접관님들한테 말해. 가산점은 개뿔이

불쌍한척 하지마라 씨발 낙하산년아.

정규직 되고싶으면 우리회사에서 퇴직하고
"정규직" 존나게 뽑아대는 좆소가면 되잖아.
왜 이 씨발 대기업공기업관공서 배부른  비정규직씨발새끼들만 정규직 타령 해대는데!
아니라고 해봐 씨발 ㅋㅋ
니들이 내년엔 뭐 먹고 살지 걱정하는 좆소 대리 정규직보다 잘먹고 잘살아. 불쌍한척 하지마 강도새끼들아. 


대한민국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애초에
정규직이 비정규직하고 다를바가 없어.
나가라면 나가는거지.


또 하나.
동일업무 동일임금은 맞는데
지금 당장 동일업무라고 해서 영영 동일업무는 아니잖아.
대졸공채로 고스펙에 정규직 뽑힌 애들은 몇년뒤 승진시켜서 책임있는 업무를 맡겨.  당장 같은 업무해도 애초 키워서 써먹으려고 뽑은 애들이라고.
그럼 또 이러지
"우리에게도 그런 책임있는 업무를 맡겨달라!"
그럼 답변해주지
"공채 뚫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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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법 , 교육공무직법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비정규직 악법 철폐! 참으로 정의로운 말이다.

교육공무직법은 더민주당의 유은혜의원이 발의했다고 한다.
젊은시절 대학졸업하고 노동현장에 위장취업하면서 노조운동을 하던 투쟁가 출신으로
공동발의자 명단 끄트머리에 이름올린 노회찬의원과 비슷한 청춘을 보낸것 같다.
아 훌륭하고 멋진 일이다.
다만 나무위키항목을 보니 386귀족의 일원으로서 한창 꿀빨고있는 사람 인것도 맞는것 같다.

그게 무슨 상관이랴.
이 시대의아픔이자 청년의아픔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까주시겠다능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가 문재인 대선 슬로건이었다.
근데 이건 아니지.
공무직이 되는 기회도 평등하지않았고 과정도 공정하지못했는데 엄격한 검증을 거쳐서 "앞으로" 채용될 사람이나 몇년전 교장조카라서 들어온사람이나 다같이 잘먹고 잘살면 그건 그냥 최순실게이트지. 그게 정의로울리가 있겠냐?
2012년 문재인은 교육공무직 정규직 만들겠다고 대놓고 공언했다.

교육공무직이 비정규직이라고?
60세까지 고용보장되고 온갖수당에 휴가 다 쓸수 있으며(눈치도 보지않으니 공무원보다 낫다!)
급여도 최소 8급1호봉수준에 소액이지만 1년마다 상승분도 있다. 퇴근시간은 오후다섯시이고
야근의 경우 공무원보다 1.5배 더 받는다.(다만 야근을 안시킬따름)
공무원은 노조는 있으나 단체행동이 불가능하나 이들은 가능하다.급식실 아줌마들이 50일 파업해서 교육감하고싸워서 이겼다.
게다가 국가고용의 특성상 해고가 불가능하다. 해고의 불안감에 떨고 어쩌고 개소리하는데 절대 해고 안당한다.
민간회사 정규직은 얘네에 비하면 파리목숨일뿐.
거기다가 교육공무원은 2년마다순환보직이라하여 동일시도내 학교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출퇴근하느라 아주 골통이 빠개지는데 이 사람들은 그것도 하지않는다.
세상천지에 이런 꿀빠는 비정규직이 어디있냐 ㅋㅋㅋㅋ 
어쨌든 월급인상폭이 작고 승진이 안되니 비정규직이란다. 한번 웃어주자.\
어지간한 중소기업보다 훨씬 낫다 
1. 회사 안망함 .  
2. 월급인상 확실히 해줌.( 물가인상분 매년 반영. 근속 가산금 있음)
3. 상여있음. 휴가 잘 챙겨줌. 당연히 연가보상도 해줌. 
4. 야근수당 줌. 근데 야근할 일이 없음 ㅋ
5. 5시 퇴근함
6. 40중반에 퇴직 안해도 됨. 60까지 보장.

공무직이 훨씬 낫네! 특히 근무환경은 개꿀이다.
토익도 안봐. 학점도 안봐. 그렇다고 공무원처럼 국영수사과 평균90점 찍지도 않아.
빽으로 뽑힌 사람을 왜 대우해줘야하는데?
학교성적이고뭐고 빽으로 뽑힌 사람을 우린 너무 잘 알고있지.
"정유라" 
지금 14만의 정유라가 공교육제도아래 꿀빨고 근무중이다.

그런데 이젠 그 빽으로깜깜이로 들어온 사람들이 자기들을 '공무원에 준하는' 월급인상과 호봉제를 적용해달란다. 그럼 '공무원에 준하는' 100:1의 채용제도부터 만들어야하지않겠냐? 
그리고 지금 근무하는 사람들 싹 쫓아내고 다시 뽑아야한다.
1. 교장선생님 조카딸. 학년부장 와이프 다 쳐내고, 
2. 외주용역업체 직영전환하며서 고용승계된 로또맞은 급식아줌마들 다 자르고~
3. 지들 나름대로 공정한 공개채용과정을 거쳐 선발되었다는 사람도 다 잘라야지.
고용조건이 바뀌었으니 그 무검증저질인력은 잘라야지.
간단히 생각해봐.
 
 아파트 경비원 모집공고를 현재 교육공무직이 누리는 수준으로 내본다. 
1. 60세 정년보장. 2. 각종 상여금 및 연차휴가 등 완벽 보장 3. 공무원 8급1호봉과 같은 급여지급
거기에 지금 교육공무직이 로비하고있는 두가지 추가조건을 넣어보자
4. 해마다 공무원의 급여인상률을 참고한 급여인상. 5. 경력에 따라 직급대우(승진)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파트단지 태권도 도장 사범이 도장접고 경비원하겠다고 올거다.
 
 교육공무직 대부분이 급식조리원아줌마거든? 저 조건으로 채용공고 내봐.
4년제 식품과 졸업하고 지갑에 각종조리사자격증 가득한 애들이 급식실에서 국끓이고 계란후라이하겠다고 올거다.
하루 점심 저녁 2식하는 병원 구내식당 영양사가 월 200약간 더 받거든? 학교에서 하루 점심 1식뿐이다. 민간기업 구내식당 책임지는 영양사보다 더 좋은직장이라는거다.
 
 일반행정실무사는 어떨까? 정부기관산하 연구소나 공기업산하 연구소가면 서울명문대에서 석사학위 받은 애가 비정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거든? 걔들은 어떻게든 배운거 써먹으면서 살겠다고 거기 붙어있으면서 공무직이 현재 느끼지못하는 고용불안에 떨고있어. 하지만 '공무원에 준하는' 호봉제와 승진제가 있었으면 저 석사들도 이쪽으로 꽤나 돌아설걸? 
   
 사시출신 변호사도 고용안정성보고 9급 시험치는 지옥같은 세상인데 일년에 8만명씩 쏟아져나오는 석사들이 공무직 시험 안칠거같냐? 몇년전엔 환경미화원뽑는데 석사가 왔어. 
 그렇게 경쟁률 높아지고 교장 조카딸 스펙으론 엄두도 못내는 투명 공정한 채용제도가 되면
그 채용제대를 통해 새로 뽑은 신규들만 '공무원에 준하는'대우를 해주고 나머지는 다 해고하자.
그런데 해고가 불가능해요. 

2-3년 전부터 학교별로 채용안하고 교육감 직고용제를 실시한다. 그걸갖고 공정하게 바뀌었네 어쨌네 말도안되는 개소리하는데 전혀 공정하지않아.
기본적으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합격을 바라볼 수 있는데 
Q. 그럼 어떻게 그 경력을 쌓을수 있나요?
A. 니가 학교에 들어가서 일하면됩니다.
Q. 어떻게 하면 학교에 들어갈서 일할 수 있는데요?
A. 기존 교육공무직이 휴가갔을 경우 대체인력을 선발합니다.
Q. 그럼 그 대체인력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A. 친척중에 교장선생님 없어요?
다시 원점이다.


혹시나 어리둥절한 애들을 위해 하나 더 붙여준다




저 사진속에 유은혜의원이 있네...

저분들이 올해12월에 드디어 "무기계약직"이 되신거다.
교육공무직은 이미 절반이상이 무기계약직인거고 

공정하고 투명하고 적절한 채용시험을 거쳐서 공무직으로 들어오면 그런 공무직에겐 그에 맞는 처우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처럼 대충 꽂혀놓고 갑자기 공무원대우를 받겠다고 나서는건 날강도지.
앞으로 비정규직 숫자를 줄이는데 동의하고 국민전체가 잘먹고 잘사는것도 아주 정의로운 일이므로 동의하지만
공무직이 되는 기회도 평등하지않았고 과정도 공정하지못했는데 엄격한 검증을 거쳐서 채용된 사람이나 몇년전 교장조카라서 들어온사람이나 다같이 잘먹고 잘살면 그건 그냥 최순실게이트지. 그게 정의로울리가 있겠냐?
그리고 최근에 교장조카딸도 아니고 학년부장와이프도 아닌 공무직들은 나름 채용과정을 거쳐서 좀 억울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전혀.
앞서 말했듯이 고용안정성에 호봉승진 다 적용되면 경쟁률 어마어마하게 올라갈건데
그런 직장 날로 먹겠다는거잖아. 

공정한 채용제도를 만들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럼 "공정한 채용제도"없이 공무직이 된 14만명은 어떻게 할건데?
이미 14만명이 60세까지 고용보장받았는데 그사람들은 그냥 꿀빠는거고?
정년보장된 공무직이14만명이나 되는데 신규로 공무직 얼마나 더뽑겠냐?


내 느낌은 이렇다.
법안 자체는 정의로운척하지만
실제론 국민 한명한명을 인격체로 보지않는 국회의원 코스프레나 즐기는 썅년이나 만들법한 법안이다.
개개인이 어떤 좆같음을 느낄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봤다면 저렇게 1퍼센트의 검토도 없는 법을 만들진 않는다.

우리학교의 공무직이 얼마나 근면한지.
우리학교의 공무직이 얼마나 태만한지는 전혀 상관없으니 입 닥치자.

--
무기계약직으로 안정적으로 급여받으니 이젠 액수가 적어서 새로 불만들이 쌓이나본데
미칠듯이 안정적인, 국가가 보장하며 꼬박꼬박 연차마다 급여올라가는 땡보직장 날로 먹으려고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동정표를 받을수 있겠어요?
비슷한 수준의 사기업 취업이 가능했으면 월150받는 공무직 했겠습니까?
학점도 안봐 토익도 안봐 그렇다고 일반공무원마냥 국영수사과 쳐서 평균 90점 찍은것도 아니고.
정부기관 연구소나 공기업 연구소가면 석사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씁니다.
서울 명문대에서 석사까지 딴 애들이 그거라도 하려고 아둥바둥해요.
그런데 이미 무기계약직이잖아요.회사가 작으면 내가 들어가서 키우면 되잖아! 이런 마인드도 아니잖아요?
처우가 불만이면 싸워서 쟁취하는거 당연한 "힘의 논리"입니다.
그건 정의가 아니라 그냥 힘쎈놈이 이기는 "힘의 논리"니까 그 분들이 힘쓰다가 욕먹는게 억울할게 하나도 없어요. 
국회의사당 청소용역 아줌마들 "정규직"됐다고 만세부를때 저도 잘된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분들은 이제 "무기계약직"된거에요. 
만약 그분들이 국회공무원에 준하는 호봉제와 그에 준하는 승진제까지 요구했어도 찬성하셨을까?

내가 감정이 메말라서 이러는거 같음?
기회도 평등하지않고 과정도 공정하지 못했는데 무기계약직 정규직만들었다고 마냥 정의로울리가 있겠냐고.
 
문재인 뽑으면 교육공무직이 공무원된다.
민주당 찍으면 교육공무직이 공무원된다.
정의당 찍어도 교육공무직이 공무원된다.
교육공무직 숫자가 14만 명.
대한민국에 이보다 많은 단일 카테고리가 몇개 없다. 직업군인이나 경찰 정도? 저 법안 하나로 14만명은 계속 더민당 찍고 문재인찍을거다.
어른들이 문재인보고빨갱이라고 손가락질하는건 참 이해안되는 행동이지만
저 정신나간 법을 두번 세번씩 재발의하는 거보면 더민당은 노답.
이번에 총선에서 이기고 탄핵으로 누르면서 슬쩍 통과시키려다가 다행히 머릿수에서 꿀리지않는 교사들이(그것도 전교조놈들이 아니라 교총에서) 막았는데 앞으론 어찌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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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234명 찬성! 

탄핵 가결. 박지원이 옳았다 


234 숫자 나왔을때 좀 놀랬다. 예상보다 탄핵찬성이 훨씬 많았거든.


문빠새끼들은 아직도 박지원 욕하고 있는데

내가 문빠들 문법을 그대로 따라서 한마디 해주면.

"박지원이 무섭긴 무섭나봅니다"


문빠들은 문재인이 욕먹을때마다 저 개소리를 하더라고.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instant&rlz=1C1GIGM_enKR710KR710&ion=1&espv=2&ie=UTF-8#q=%EB%AC%B8%EC%9E%AC%EC%9D%B8%EC%9D%B4%20%EB%AC%B4%EC%84%AD%EA%B8%B4
 

만약 문재인이 9일 탄핵 주장했고 무려 234표의 찬성표가 나왔다면

문재인의 큰그림이니 신의 한수니 선견지명이니 별별 찬양을 다 했을거면서


비박이 탄핵반대하던 2일에 탄핵추진했으면 그냥 부결이지 9일처럼 무려234표가 나왔겠냐?



다시한번 문둥이의 뇌속상태를 파헤쳐줌

문슬람들은 그냥 현실감각이라든지 입장바꿔 역지사지라든지 그런 마인드가 아예 없는 인간들인거야.


문빠 : 2일 탄핵추진하지않고 9일 탄핵추진하는 박지원은 역적이다!

나 : 2일이나 9일이나 일주일차이인데 뭐 그리 민감해?

     2일은 비박의원들이 반대하기때문에 정족수가 부족해서 부결될텐데? 

문빠 : 역풍이 두렵기때문에 비박들도 찬성할수밖에 없어!

나 : 뭘 믿고 그런 소릴 해? 비박들이 찬성한다고 입장표명한것도 아니고말야.


문빠 : 국민들이 이렇게 강렬히 원하기때문에 영향 받을수밖에 없어! (자기의 상식대로만 생각함...)

나 : 그건 니 생각이고...니 사고방식에서야 탄핵이 당연하고 촛불시위가 당연하니 인간이라면 탄핵 찬성할거란게 니 상식이지만 니 상식 밖의 인간들- 박근혜를 찍은-이 대한민국에 절반이라고.

그 사람들이 니 상식대로 탄핵 찬성할거란 근거가 없잖니.


문빠 : 만약 탄핵반대하는 의원들이 있어서 부결된다면 그들은 엄청난 역풍을 맞게될거야!

나: 역풍이 아주 잠깐 불긴할건데 넌 그럼 탄핵가결보다 탄핵이 부결돼서 역풍부는걸 더 바라는거냐?


문빠: 응 맞아. 탄핵이 부결되면 사람들인 새누리당을 욕할거고 그럼 새누리당은 소멸될거야

나 : 생각 좀 하자. 87년 호헌조치 사건때 백만명이 쏟아져나와 시위하면서 대통령직선제를 얻어냈지만, 그 다음 선거에서 자기의사로 노태우를 지지한게 국민의 40퍼센트였어.

 IMF가 터졌지만 99년 선거에서 국민절반은 자기의사로 새누리당의 이회창을 찍었고.

광우병때 이명박 지지율은 10퍼센트대로 떨어졌지만 시위가 잠잠해지자 다시 30퍼센트대를 회복했고. 과연 이걸로 새누리당이 소멸이 될까?  너야 이글이글 불타올라서 한겨울에도 촛불들고 나오겠지만

다른 수십만의 사람들도 그럴까?

그때가서 "사람들이 촛불 조금만 더 들었으면 역풍이 이어졌을텐데...하고 촛불시위에 안나오는'배신자들을 욕하면서 우린 이렇게 추위에 떨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고생하는데 저 뜨끈한 모텔방에는 알몸으로 뒹구는 놈들 천지겠지!"이러면서 국민을 저주하고. 그럴거 아냐?

평창올림픽 유치로 수십조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는 개소리만큼이나 니 주장은 허무해. 눈앞에 뻔히보이는 탄핵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제치고 왜 그런 역풍같은 흐릿한 목표를 노리는거야? 


문빠: 2일날 가결될 수도 있지! 박지원은 탄핵부결을 바라고 있다고! 그 후에 비박들을 흡수해 국민의당의 세력을 키우고 개헌을 할 생각인거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것을 막기위해서지!

나 :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듣겠지만 2일은 비박반대때문에 탄핵이 불가능하고. 내게는 오히려 불가능한 2일탄핵을 주장하는 니가오히려 탄핵반대파로 보여. 민주팔이새끼들이 늘 그랬듯 일부러 실패할 목표로 돌진한다음 저놈들이 나빠서 내가 실패했다면서 울부짖고 지지자들 마음에 응어리를 박는 흔한 패턴말야. 무엇보다 2일과 9일에는 겨우 일주일의 시간간격뿐인데 왜 그렇게 9일을 반대해? 

니 말대로 역풍으로 새누리당이 소멸하려면 최소한 다음 총선 대선까진 역풍이불어야할텐데 그 오랜기간 역풍을 기대한다면서 일주일사이에 촛불이 사그러들것을 걱정하는거야? 너 앞뒤가 안맞는 소릴 하고있어.

 더구나 문재인따위가 대통령이 되든말든 개헌을 하든말든 비박을 흡수하든말든 그것보다 탄핵이 더 우선순위가 되어야하는데 왜 자꾸 그 다음을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탄핵이후에 떨어질 콩고물을 가장 많이 챙길것도 민주당이고 가장 많이 욕심내는것도 민주당 인데 박지원을 욕할 입장이 되냐? 

 9일 추진된 탄핵결과 찬성표가 234표나 나왔어. 예상보다 훨씬 많이. 2일날 탄핵했으면 그랬겠냐?

박지원의 전략이 성공했다고 인정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문빠 : 박지원이 해낸게 아니라 국민이 해낸거야!

나: 아 물론 국민의 힘은 맞지만 민주당의 뜻에 따라 허망하게 흩어졌을 그 국민의 힘이 박지원덕분에 결실을 맺은거아니냐고

문빠: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문재인이 최고야!


대충 이렇다.


 



9일 탄핵 성공은 박지원이 해낸거다.

문빠는 그걸 인정 못하지.

차마 문재인이 해냈다고 말은 못하니까 국민이 해낸거라고 하는거고.

아 국민이 해낸건 맞지. 하지만 박지원이 9일을 주장하지않았으면 야당놈들은 뻔히 실패할 2일로 꼬라박고 끝났을거다.


덧붙여서.

국민의 당이 탄핵을 훼방놓으려했다고 개소리들을 하는데

위 내용 보다시피 9일탄핵은 결론적으로 대성공이었고

안철수는 공식적으로 문재인보다 훨씬 먼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안철수의 하야 주장 기사. 11월 2일

http://www.huffingtonpost.kr/2016/11/02/story_n_12765218.html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십시오.

더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문재인은 그때 어떤 태도를 보였을까?

11월 7일 문재인 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06_0014499422&cID=10301&pID=10300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가 있었던 4일 "총리 지명을 당장 철회하고, 국회 추천 총리 중심으로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한 뒤 그 내각에 국정운영 권한을 넘기고,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라"는 요구를 했을 뿐 하야나 탄핵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중략)따라서 문 전 대표는 당분간 현안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청와대의 반응과 여론의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다

맞다. 간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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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인도선수 메달 반납 ㅋ 소트니코바 욕할거 없다 조선새끼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002n03490?mid=s9922&modit=1412234251

전날 준결승서 박진아에게 0-3으로 판정패했던 사라스와티 사리타 데비(인도)가 동메달 수여를 거부했다. 시상식 도중 시상대에서 내려와 자신의 동메달을 박진아의 목에 걸어줬다. 당황한 박진아가 메달을 돌려주려 했지만 데비는 끝내 받지 않았다. 

 박진아는 결승 패배 이후에도 "메달 색깔을 떠나 은메달에 100% 만족한다"면서 "준결승 편파 판정 논란에 상처 받지 않았고, 개의치도 않았다. 만족스런 경기였다. 판정은 심판이 할 일이다"라며 내내 미소를 지었다


복싱경기에서 우리나라선수와 붙어서 진 인도선수가 편파판정에 불만을 가짐..

자신이 받은 동메달을 우리나라 선수 목에 걸어주고(걸어버리고"이딴 더러운 경기에서 딴 메달 필요없다!!) 간지 쩔게 퇴장.


반도충들은 인도선수 졸라 까는 중.










 판정한 심판만 욕하면 되지 왜 소트니코바를 욕한거에요? 응 왜 그런거에요? 이 이중잣대 씹새끼들아.



반도충: 소트니코바는 자신이 김연아보다 못했으나 심판덕에 이긴것을 인정했어야했는데 안했다!

- 우리나라 선수는 원래 지는거였는데 심판덕에 이겼다고 인정했나요? 똑같이 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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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4500원...금연의도일까 증세의도일까. 당연히 증세지.

 

담배값 올립니다. 여러분의금연을 위해서에요.

 한갑에 4500원! 두배가까이 올리면 비싸서 못피울거 아니겠어요?

다 여러분의 금연을 위해섭니다 ㅎㅎ

 

 

 

근데 왜 4500원밖에 안해?

...비싸게 만들어서 못피우게 할거면 그냥 한갑에 만원으로 하지. 만원이면 아무도 안살거 같은데...

 

 

담배값 4500원인 이유

 

 

 

그래프 설명:

담배가 4500원 미만이면 싸서 많이들 피우기는 하는데 담배 한 갑당 붙는 세금이 적기때문에 세금이 덜걷힘

담배가 4500원 초과면 한갑당 세금이 많이 붙어서 세금이 늘어날거 같지만 비싸서 안팔리기때문에 오히려 세금이 덜 걷힘

4500원일때 세금을 가장 많이 걷을수 있음 ㅋ 무려 2.7조원

 

하지만 증세는 아니란다.ㅋㅋㅋㅋ 눈가리고 아웅~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91830

최경환 장관 “담배값 인상은 국민 건강 측면서 추진”…‘우회 증세 아니다’ 강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담뱃값 인상의 ‘우회 증세’ 논란에 대해 “담뱃값 인상은 철저하게 국민 건강 측면에서 추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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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이 트위터에서 김연아 인순이를 깠다. 공지영 아고라하심? ㅋㅋ

공지영 수준이 딱 입진보 수준이네염 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알려져서 자세하게 쓸필요는 없고.

공지영이 한겨레 기자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김연아를 깜.인순이도 깜
이유:종편에 출연했기때문에. 김장훈 박원순도 출연했는데 이건 몰랐던 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

뭐 그런거 갖고 까냐고 네티즌들이 공지영 깜
공지영:알바야 물렀거라!

그랬더니 네티즌들이 공지영이 중앙일보에 공지영이 기고한 글 찾아내서 '역공'

공지영:그땐 노무현 때니까 중앙일보에 글쌌어도 괜찮음!!!(??노무현때는 중앙일보가 달랐음 ??)

네티즌들이 이명박 정권 들어와 조중동에 쓴 글들 찾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지영 탈탈 털림 ㅋ


대충 이런 개요인데...공지영이 토론프로그램 나와서 인터넷에 떠도는 글 인용해서 복지예산 삭감괴담 퍼뜨릴때부터 알아봤음요 ㅋ

그런데...
공지영이 처음에 리트윗한 트윗글...그거 쓴사람이 한겨레 허재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명불허전 허재현..ㅋㅋㅋㅋㅋ

존나 이상한게...한겨레는 그래도 나름 점유율이 있는 신문 아닌가?
무슨 무가지도 아니고 미디어오물이나 프레시안같은 인터넷뉴스도아니고..나름 역사를 갖고있는 언론사인데 왜 허재현같은 아고라종자를 기자로 남겨두는지 모르겠음요.  허재현이 입진보종자중에서도 가장 병맛 쩌는 찌질이들한테서 매니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듯한데 그래서 그런가...
허재현 짜르면 입진보중 가장 병맛 쩌는 애들이 들고일어남 ㅋㅋㅋㅋㅋㅋ 민주주의가 죽었음다! 한겨레가 굴복했음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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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기념일 폐지 (현충일 폐지x)

국방부령으로 정한 '현충기념일'이 있고

이게 나중에 대통령령으로 현재의 '현충일'이 됨

현충기념일 폐지라는 말은 저 국방부령으로 정한 '현충기념일'을 폐지한다는 말.

대통령령으로 정한(대통령령>국방부령) '현충일'과 중복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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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관련 글 모음 isd와 이행법 102조 위주

시발 내가 사람이야 검색기계야

http://jrcombo70.blogspot.com/2011/10/korus-fta-implementing-legislation.html

KORUS FTA Implementing Legislation Section 102에 대한 미국연방헌법에 근거한 소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icolaskim&logNo=110122881246&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미국 이행법에 대한 이야기

http://m.pressian.com/article.asp?article_num=50111104014151&rnum=

과장과 허세로 뒤덮인 한미 FTA 논쟁

http://www.fta.go.kr/pds/data/data_201101001173335_65.pdf

12개 독소조항에 대한 외교부반박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8890944&page=0&sfl=wr_subject||wr_content&stx=

FTA 이행법안 102조가 불평등조약의 근거라는 주장의 문제점





이글루스 트윈드릴님의 반박글

http://hvanb756.egloos.com/3516188

FTA는 과연 비공개인가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8787480&sca=&sfl=wr_subject&stx=fta&page=2

한미FTA 끝장토론 현장 중계 (1)
▶이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먼저 미국법과 충돌하는 한미 FTA 규정이 무효라는 주장은 조약을 국내법으로 받아들이는 법체계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간과한 주장이다. 우리나라는 헌법에 따라 체결, 공포된 조약이 국내법으로 수용되지만, 미국은 이런 체계가 아니다.

따라서 한미 FTA가 체결되면 미국 의회에서 추후 승인하는 법률에 따라 한미 FTA가 국내법으로 편입된다. 한미 FTA 규정이 당연히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사후 입법에 의해 이뤄진다. 그러기 때문에 한미 FTA가 당연히 미국 국내법을 무효화시키지도 않지만 조약이 국내법과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법이 조약을 무효화하지도 않는다. 조약에 관한 비엔나협약에 의해서도 국내법으로 조약 불이행을 정당화할 수 없게 하고 있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당연히 국제 조약은 미국의 최고법 중 하나로서 주법에 우선한다. 연방헌법 6조2항, 8조3항 규정이 그것이다. 미국은 통상에 관한 권한이 의회에 있다. 미국 주법이 한미 FTA 위반되는 경우 연방정부는 연방법원에 제소하고, 위반 판정이 나면 그 후에 개정을 한다.

한미 FTA가 대한민국 법률에 우선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 역시 우리나라 법체계를 오해에서 나온 주장이다. 한미 FTA는 자동적으로 국내법 수용된다. 그렇지만 사후에 우리나라에서 제정하거나 개정한 법률이 한미 FTA 규정과 충돌된다면 상위법 우선 원칙, 특별법 우선원칙, 신법 우선원칙이 순차로 적용된다.

한미 FTA는 국회에서 제정한 법률과 같은 지위가 있다. 상위법 우선의 원칙이 적용될 여지는 없지만 특별법 우선, 신법 우선 원칙이 적용된다. 따라서 사후 제정된 법률과 FTA가 충돌할 경우 국내적으로는 국내법이 우선한다. 하지만 이 역시 조약을 위반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해 책임을 부담한다.

한미 FTA는 미국에서 한국 기업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협정문의 일부만을 발췌한 주장이다. 한미 FTA 서문은 국내법에서의 투자자 보호 수준이 한미 FTA 보호 수준보다 높은 경우에는 국내법에 의해 보호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양국 투자자는 적어도 한미 FTA수준의, 경우에 따라 국내법에 의해 보다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는다. 이는 한국과 미국 투자자 모두 마찬가지다.

쟁점 중에 투자자 국가중재제도가 있는데, 이것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일반화된 것이다. 또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투자유치국 국내법정에서 국내법에 의해 재판받는 경우 공정성에 의심이 갈 수 있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의 기관에 의한 투자 구제 약속하는 것이다.

위의글들을 다 읽었다면 이 아래것은 굳이 볼 필요 없지만...
아동을 위한 만화로 보는 fta 괴담 반박.
...외교통상부 답변 플라스 알파를 만화화...라곤 하지만 글의 양은 명탐정 코난 수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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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갑자기 FTA를 을사조약에 비교하면서 12개 독소조항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이 퍼지더라.

그러면서 울 노무현 대통령님의 FTA는 저러지 않았는데 명박이가 미국에 유리하게 다 뜯어고쳐서 재협상했음 ㅠㅠ 이러면서 울부짖는 애들이 막 나온다.

우리 깨어있는 진보시민들께서 몇가지 알려드리자면(깨지말고 자 개구리똥같은 새끼들아)

독소조항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노무현때도 있었던 조항임요 ㅋ

아니. 그 전에 그 독소조항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퍼지는 글 자체가 노무현임기때 퍼지던 글에 덧붙인거.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D%98%91%EC%A0%95%EC%9D%B4%ED%9B%84+%EC%9E%90%EB%B0%9C%EC%A0%81+%EC%9E%90%EC%9C%A0%ED%99%94+%EC%A1%B0%EC%B9%98%EB%8A%94+%ED%98%91%EC%A0%95%EB%AC%B8%EC%97%90+%EC%9E%90%EB%8F%99+%ED%8F%AC%ED%95%A8%EB%90%9C%EB%8B%A4%EB%8A%94+%EA%B2%83%EC%9E%85%EB%8B%88%EB%8B%A4.+&x=22&y=16

2007년 글이 막 나오네?ㅋ

이미 반박글은 좀 나와있었음ㅋ

이글루스 트윈드릴님의 반박글

http://hvanb756.egloos.com/3516188
2010년에 올라온 정부측 반박글.

http://www.fta.go.kr/pds/data/data_201101001173335_65.pdf

이래서 좀 쳐발리는 분위기 되는거 같으니 작전을 바꾼다.

독소조항-_- 중에서 ISD(투자자 국가 제소권)만 콕 찍어서 이게 이명박때 새로 추가된 부분이라고 우기던데...

모 사이트 댓글 복사해옴 ㅋ

-오늘 트위터에서는 왠 미친놈이 현재 FTA 협상의 독소 조항들이 과거 노대통령때 전부 다 있던거라고 지 to the 랄 을 하더군요.
한참 언쟁하다가 내가 팔로우 하지도 않는 사람과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그냥 블럭하고 관뒀습니다.-
저것도 원래 있던 조항임 ㅋ 아래는 노무현때 2007년 4월기사
청와대한미 FTA에 도입된 ISD, 즉 투자자-국가소송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ISD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제도라며, 이를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 선동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오늘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ISD는 이미 세계 약 80여개국이 투자협정을 체결하면서 도입한 방식인데도 마치 한미 FTA를 체결하면서 독소조항을 삽입한 것처럼 선전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덧.
ISD와 관련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이 ISD때문에 미국회사에게 패소하여 거액을 배상하였다...는 글에 대한 반박

덧.

한번 볼만한 글

세간의 FTA 인식에 대해 이해가 안가는 점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8787480&sca=&sfl=wr_subject&stx=fta&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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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eez에서 불법조업중이던 중국어선을 우리 해경이 세웠고
그 과정에서 중국어선에 올라탄 우리 해경울 중국선원들이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달아남.
달아나는 중국어선을 추적하고있는데 다른 중국어선이 우리 해경의 경비선을 들이받고 그 틈에 중국어선은 저 ~ 멀리 달아나서 결국 잡지 못함. 우리 경비선을 들이받은 중국어선은 배가 뒤집혀(-_-;) 선원들이 물에 빠지고 이로인해 선장이 사망-_- 우리 해경이 이들을 건져올려 잡아옴. 그리고 어제 이 선원들이 석방됨.


1. 우리 해경을 폭행한 선원들도 아니고
2. 경비선을 들이받았지만 그걸 지휘한 선장이 죽어버림
선원 : 우린 그냥 조용히 경치구경하고있는데 선장님이 지 맘대로 한 거임. ㅠㅠ 선장님이 모든 죄를 안고 죽었음요
3. 불법조업했을경우  배를 압수해놓고 담보금을 왕창 내면 돌려주는 식으로 처벌하는 걸로 알고있는데...배가 경비선 들이받을때 침ㅋ몰ㅋ해버림(얘들은 돌려받을 배도 업쓰요!). 게다가 얘들은 불법조업했다는 증거도 업쓰요.


그러나 이 모든게 MB때문입니다. 그러니 유시민(정동영)에게 한표를!(됐어. 차라리 그날 놀러나가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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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라는 분이 '이명박 정권에서 삭감한 2011년 민생예산'이라는 짤방을 만들어올렸고 이를 서울대 조국교수가 트위터로 퍼날랐다면서 경향신문이  기사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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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2011년 복지예산을 삭감했네...뭐네 하면서 별 거지같은 삭감리스트가 돌아다니는데요...


이거요.

방학중 결식 아동에 대한 급식비 예산 541억 전액 삭감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903억 전액 삭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880억 삭감
저소득층 긴급 복지비 1000억 삭감
기초생활자 급여 예산 649억 삭감
저소득층 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45억 삭감
한시적 생계구호비 4181억 전액 삭감
실직가정 대부사업비 3000억 전액 삭감
연탄보조금 전액 삭감
긴급복지 1004억 삭감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금 340억 삭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예산 1100억 전액 삭감
재산담보부 생계비융자 598억 삭감
장애인 활동보조비 신규신청 전면 금지
장애아동 무상교육 지원금 50억 삭감
장애인 차량지원비 116억 전액 삭감
장애아 무상보육 지원금 50억 삭감


뭐 대충 이런건데....이게 병0같은게...

이거 작년겁니다.

증거ㅋㅋ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66014

글쓴날짜가 2010년 5월.

그냥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기간을 2009년 12월 31일 이전으로맞추고 위 리스트 항목 아무거나 넣고 검색하면 많이 뜹니다. 저런 괴담에 낚이면 병x

이 삭감리스트가 올해 영유아예방접종 삭감떡밥 끼워넣고 또 몇몇 항목 추가해서 다양한 버전으로 돌아다니던데... 항목 다 합치면 3조2천억쯤 되더라고요. 헐 ㅋㅋ 정작 복지예산은 6.5% 증가했고 역대 예산중 복지예산 비중이 최고라는 기사도 나옴.(좀비: 기사를 모두 믿으면 안된다! 본인: 인터넷에 떠도는 찌라시는 쳐믿는 너님이 할말은 아닌득ㅇㅇ)


조중동앞에선 어디 왜곡된 기사는 없나 하고 깨어있는 시민 코스프레하는 때끼들이 저런 인터넷에 떠도는 찌라시는 어쩜 그리 덥썩덥썩 잘도 물어대시는지. 구글링 한번이라도 해보고 퍼뜨리지...

저 런거 보면 신나서 정부욕을 해대는 엠팍 어른들& 82cook아줌매미들 멋지십니다. 암요...한나라당은 악. 우리는 선. 그러니까 구라좀 쳐서 까도 괜찮다는거죠. 본격 목적을 위해선 수단이 나빠도 괜찮아.  조중동 거짓말친다고 까는 분들이 똑같은 수준으로 싸우시네염.


그럼 작년것가지고 올해예산안이라고 개소리한건 그렇다치고...작년에 저렇게 삭감한것이 맞기는 하냐면 그것도 아니죠.

2009년 당시에 올라온 반박글 소개합니다.

http://parshas.net/bg/tag/565

이글루스에서  여러번 민주화당하시다가 결국 망명의 길을 떠나신 그분의 블로그...


그외 윗글과 별도로 올해 예산안 관련된 떡밥.

영유아 예방접종 예산 삭감 떡밥에 관한 반박

-신생아수 감소로 200억에서 144억으로 삭감하긴했는데 아예 0원 만든게 아님.

현 재 필수접종에 대해 보건소에서는 무료/민간병원은 70%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이걸 민간병원도 무료로 하고 필수접종항목을 더 늘리는 증액 계획이 없어진것. 아쉽긴하다만 작년과 똑같이 운영되므로 무슨 접종비가 더 들겠네 어쩌네 하는 개소리는 삼가염. 저 지원제도가 2009년3월(헐 가카...!!)부터 시행된거.

이걸 모르고 0원삭감이라는 기사제목에 낚이면 이런 쪽팔리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http://heloo.egloos.com/3917894


학자금 대출 이자대납 예산 삭감에 대한 반박

3000억에서 1200억으로 확 줄어들었다라고 하는데 그 학자금 대출제도가 원래 저소득층을 위한 것으로

직전학기 학점 B.수능성적6등급. 나이 35 이하. 가정형편 어느정도이하 이런 기준이 있었음.

그런데 이자율이 기존 학자금 대출에 비해 오히려 더 높은 편이라(병크...) 이자율과 자격조건을 이유로 신청자가 저조.

결국 이용률이 예상의 15%밖에 안됨. 그래서 기존 예산을 60%로 깎은 것임.

올해는 이자율을 내리고 자격조건 완화할 예정이라고. 근데 이것도 2010년 1학기부터 시작(아...가카!!)


차상위계층 학자금 대출예산 절반으로 삭감에 대한 반박

2009년 2학기부터(아...!가카!) 2011년 1학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한 예산이었음.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비 예산 삭감에 대한 반박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75711

2010년 3월에 올라온 글....

2005년부터 지자체로 넘어간 업무인데 2009년2010년에만 중앙정부가 지원해줬던 것.이것도...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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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회담 요구‥"어제 포격은 없었던 일로?"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0/11/24/0505000000AKR20101124166000014.HTML?template=2087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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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이 코에이 삼국지 좀 해본 모양입니다.

방금 혈전을 벌였어도 금 7000만 주면 다시 동맹 맺어줌. 그런데 그건 컴퓨터잖아...

검은 연기 치솟는 연평도 사진으로 도배된 아침신문 1면을 접했을때의 느낌이 아직도 쌍콤한데 이 샹노무 시키들은-_-


아래부턴 소설.

이...


...


이 새....



이 새ㄲ.......



이  새끼들.....
















이것은 본격 박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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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어뢰의 매직성분이 모나미 특허 라는 괴담 - 천안함 관련

천안함 어뢰 추진체에서 검출된 매직성분인 솔벤트 블루 5 라는 물질이 국내 업체인 모나미의 특허성분이라는 괴담이 퍼지고 있다...

이런식으로..

링크1 아고라

링크2 slr클럽

합조단 "`1번' 잉크서 솔벤트블루5 성분 검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
그런데
http://www.patent.go.kr/jsp/kiponet/ma/mamarkapply/infomodifypatent/ReadMyPatApplInfo.do

사건번호별 검색 => 출원번호 입력(10-1998-0023008)
이렇게 검색해보면 솔벤트 블루 5는 모나미가 특허낸 성분이네??
그럼 어뢰추진체의 1번글씨는 모나미펜으로 쓴거임?
괴담 내용은 이러한데...

...


....

링크된 사이트 http://www.patent.go.kr/jsp/kiponet/ma/mamarkapply/infomodifypatent/ReadMyPatApplInfo.do
에서 출원번호를 입력해서 검색해보니

최종처분내용 거절결정(일반) .. 모나미에서 특허출원한건 맞는데 특허청이 특허 안받아줬다능.

모나미에서 솔벤트 블루 5라는 성분을 특허낸게 아니라
솔벤트 블루 5라는 성분을 매직잉크에 섞는 배합에 대해 특허를 낸것이고
이 특허출원은 '거절'되었음. 즉 모나미는 위 사항에 대해 특허가 '없음'

쫑.

덧.
http://www.chemicalbook.com/ChemicalProductProperty_EN_CB7874949.htm
솔벤트블루5 생산업체
중국 13개 업체 독일 1개 업체 총 14개 업체가 생산 중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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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위의 알루미늄 호일은 김밥 먹은 흔적인가 풉..- 천안함 관련

끊임없이 엉뚱한 의혹을 제기하던 4인방중 한명인 박선원씨의 기사가 떴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734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093





어뢰 추진체 인양시에 추진체에 붙어있던 저 알미늄호일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합조단 발표시에는 호일이 없어졌는가!
막 바다에서 건졌다는 어뢰추진체에 뜬금없이 호일이 부착되어있는 것을 볼때 저 어뢰추진체는 바다에서 건진것이 아니라 어디서 가져다 놓은 가짜다!

그러나 그건 호일이 아님요
http://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7943&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한편 박선원씨는 왜 저런 턱도없는 주장을 했을까?
혹시 이 사람들에게서 제보를 받은 것이 아닐까?

6.7일자 아고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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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 오류 시인/버지니아대 이승헌 교수의 합조단 조작 주장에 대해-천안함 관련

처음부터 주욱 써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31122310
이승헌 교수의 첫 문제제기인데 이런 내용
마커의 잉크는 크실렌 톨루엔 알콜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세 물질의 끓는 점은 150도 이하.
폭발당시 어뢰추진체의 온도는 150도 이상이었으므로 마커는 타서 없어져버린다.
이 부분에 대한 반박
 이승헌 교수는 폭발시 발생한 열의 13%가 어뢰추진체로 전달되었음을 가정하고있는데
그렇게 많이 전달될수가 없음.
 크실렌 톨루엔 알콜은 마커의 용제 성분으로 원래 마커로 글씨를 쓰면 상온에서 휘발되고 색소성분만이 글씨로 남는거임. 끓는점을 구하려했으면 용제가 아니라 색소성분의 끓는점을 구해야 했음.

여기까지는 예고편.
아래부터 1라운드 시작.

 새로운 문제제기를 함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601182757

이 이승헌교수의 문제제기에 대한 쉬운 설명

1번 천안함에서 채취한 성분의 데이터
2번 어뢰파편에서 채취한 성분의 데이터
3번 모의폭발실험에서 채취한 성분의 데이터

1번과 2번이 동일한 '원인'에 의해 생성되었음은 두개의 성분이 일치함을 통해 확인가능하고
3번의 폭발실험에서 1,2번과 일치하는 성분이 검출되면 그 '원인'이 폭발임이 증명됨.
이것이 합조단의 논리.

위 세개의 시료를 eds분석과 x회절기 분석을 해서 총 6개의 데이터를 내놨는데
먼저  EDS분석데이터를 보면 1번2번3번 모두 그럭저럭 일치함.

그런데 X선 회절기분석을 보면 3번의 모의폭발실험데이터는 1,2번과 일치하지않는다. 1번과 2번에서는 비정질산화알루미늄이 검출되고 결정성산화알미늄은 검출되지 않았는데 3번에서는 결정성의 산화알미늄이 검출되는 차이가 발생.
거기서 알수있는 사실은 이거다.


 1)
1 번과 2번이 폭발에 의해 생성된 물질이라면 3번 모의폭발실험에서도 비정질의 알루미늄이 나와야하는데 모의실험결과 결정성 산화 알루미늄이 검출되었다. 1,2번의 성분이 폭발에 의해 생성된 3번과 다르므로 1번과 2번은 같은 원인으로 생성된 물질일수는 있어도 폭발에 의해 생성된 물질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폭발이 없었거나 최소한 3번물질이 폭발의 근거가 되지못한다.

 
2) 분석에 오류가 있어서 3번의 폭발실험이 1번2번을 보충해주는 근거가 되지 못했을 가능성
-모의폭발실험에서 물질을 채취할때 에 사용된 알미늄 판재가 섞여들어가서 그로인해 결정성 산화알루미늄이 검출되었기때문에 1번2번과 3번이 데이터가 달라졌을가능성
그렇다면 3번물질의 분석결과는 잘못된 데이터이므로 역시 폭발의 근거가 되지 못함
(이승헌교수의 얘기는 위 두갠데 민주당 문순이의원은 1번주장만 확대하고있는 장난질을 한거임)

이 두개가 원래 이승헌 교수의 주장임.

여기에 대한 평이한(?) 반박
3번 폭발실험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이며 실제상황과 조건이 다르기때문에 검출되는 성분이 다를 수있다.
 실험상황에 대한 기사
-
합조단은 RDX와 TNT, 알루미늄을 적당 비율에 따라 넣은 폭발물 15g을 만들었다. 이 폭약을 해수(4.5t)로 채운 가로 2m, 세로 1.5m, 높이 1.5m의 수조에 넣었다. 실험 결과 폭발물이 터진 뒤 수조가 깨졌다. 합조단은 모의 폭발물 실험에서 천안함에서 발견한 흰색 흡착물질과 같은 흰색 물질을 얻었다. 어뢰 폭발로 흰색 흡착물질이 생긴다는 사실을 이 실험을 통해 자체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http://news.donga.com/3/all/20100521/28500680/1

그리고 이승헌교수의 1번 주장이 근본적으로 틀렸음을 알려주는 국방부의 답변
http://tomaxi.egloos.com/5288132  이 블로그를 보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천안함 공개장소에서 국방부의 답변을 보면 모의폭발실험은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기위한 실험이 아니라  폭발시에 알루미늄성분이 흡착되는 것을 알아보기위한 실험
-
-그래서 왜 AM-3 시편의 그래프가 안나왔는지, 결정질 구조물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동영상)결론은 뭐 ..좀 힘빠지는 이야기
-알류미늄 수조실험은 "폭약 폭발시 알류미늄 결정이 묻어나는지를 아는게 주 목적
-수조실험때 화약이 소량이고 알류미늄 판재로 실험한거라 "결정질 부분은 알류미늄 판재가 묻어있는것"
즉...실험자체가 비정질알루미늄을 검출하기위한 실험이 아니었으며 알루미늄판재가 분석에 섞였다는 얘기.

1라운드 종료 국방부 우세.

2라운드 시작
이승헌 교수의 새 주장(6월7일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606174747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26322.html
  이 교수는 말했다. “모래와 소금밖에 없어요. 폭발하고는 상관없는 물질들이죠.” 합조단이 내놓은 엑스선 회절기 분석 결과를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알루미늄 성분이 애초 존재하지 않았고 폭발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위에서 살펴봤듯 알루미늄이 폭발을 통해 100% 산화되고 비결정질로 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다.

 XRD에서 알루미늄성분이 없는 결과를 두고 이승헌교수는
XRD에서 알루미늄의 피크가 나타나지 않은 것을 합조단은 비정질산화알미늄이라서 XRD에 피크가 나타나지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100%비정질산화알루미늄은 불가능하므로 알루미늄의 피크는 무조건 나와야한다. 그런데 알루미늄 피크가 없었으니 이건 원래 알루미늄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합조단이 제시한 EDS분석에서는 알루미늄이 나왔다. 그러므로 EDS데이터도 조작이다.
 더 짧게 요약하면 'XRD에 오류가 없었다면 EDS는 조작!' 이겁니다.
 
 그러나 이게 진보성향언론의 주장처럼 치명적인 오류 중대한 과학적논리의 번복이네 어쩌네 하면서 천안함사건의 결론을 뒤집는다던지 합조단의 조사결과가 전부 뒤집어진다던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XRD에 오류가 있었다면 EDS는 조작이 아님 ㅇㅇ' 이것도 가능하죠.
합조단은 6.2일 전에(이승헌교수의 지적 전) 이루어진 재조사에서 극소량의 결정질 산화알루미늄이 검출되었다며 XRD분석결과에 오류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6월11일)

2라운드 이승헌교수가 필살기의 하이킥을 날렸으나 발을 들기도 전에 이미 합조단은 회피동작을 취하여 데미지 격감. 크리티컬은 피하였으나 합조단의 강인함에 대한 의문이 증가.

세세한 부분의 트집거리는 빼놨습니다.

2라운드가 이승헌교수의 주장- 합조단 해명 이런 순으로 이어졌다면 모르겠는데
엉뚱하게 합조단이 먼저 설명해놓은 것을 이승헌교수가 모르고 주장해놓은 모양새가 되어버려서
재미없게 되었다능...

* 딱 이해하는 부분만 써놨어요. 딱 글의 내용외엔 질문해도 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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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유시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선관위의 유효 무효 투표 논란에 대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702856

이런 글이 올라오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228419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는지만 명확하면 유효합니다. 하지만 기표가 후보자 구분선의 정중앙에 위치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한 것인지 판별할 수 없으면 무효가 됩니다.투표용지에는 후보자 기호란 정당명란 후보명란 기표란이 있는데 기표가 기표란 외에도 같은 후보의 기호란이나 정당명란 후보명란 등에 중복돼 있어도 유효하다는 뜻입니다. 이는 유권자의선택을 최대한 투표결과에 반영시키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선관위가 마련한 기표봉이 아닌 것으로 기표한 것,다른 문자나 물형을 써 넣은것, 어느 난에도 기표하지 않은 것 등은 무효입니다. <중앙선관위 제공>
http://www.yeojucouncil.go.kr/servlet/CSearch?cmd=dic&keyword=%B9%AB%C8%BF%C5%F5%C7%A5
[무효투표]
유 효투표수에 계산되지 아니하는 투표를 말한다. 투표가 무효로 되는 경우는.... ⑥O표이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하거나

도장은 제대로 찍었는데 무효표의 이유가 될까? 기표란이 아닌 곳에 도장을 찍으면 무효표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생각하고는 좀 다르네요.

개표자들이 갖고있었을 세세한 매뉴얼이나 달느 유효/무효 사례들을 봐야 알겠지요
볼펜으로 점하나 찍은것도 무효로 해야하나. 정당명란에 찍은 것도 유효하지만 칸 밖으로 나간것도 유효한가.

덧...선거이후 노회찬 까는 노빠들에 대해...
예상은 했었어요. 노빠 개념없으니까.
'진보신당 지지자인데...' 이런식으로 시작하면서 노회찬 까는 애들 치고 진짜 진보신당 지지자가 얼마나 될까.
정확히 말해서 한나라당은 싫고 민주당도 싫으니 마땅한 지지정당이 없는 그저 알럽친노유시민인 애들이 아닌가.
국참당이 있지않느냐? 어차피 그 당 오래 갈것 같지도 않고 간판스타는 나중에라도 민주당 고고씽할텐데 간판외엔 찍어주기도 뭐하고. 이리 말하나 저리말하나 노빠일겁니다.

노회찬이 후보 단일화(라고쓰고 한명숙에게 흡수라고 읽는다)하지 않은데 대해 몇가지 이유가 있겠죠.
여론조사에서 한명숙이 너무 크게 밀렸기때문에 당선가능성이 없어보이니
'반한나라당'이라는 명분만 가지고 진보신당 당 대표가 선거에 불참할수는 없다...
더구나 원래 그런 사람인건지 서울시장출마에 대해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어쩌다 튀어나와 그런건지
예능토론을 벌인 한명숙에게 흡수될수는 없다...뭐 이런 판단이 가장 크지않았나싶은데
관련 블로그들 링크..


http://socio1818.egloos.com/3722985
http://blog.daum.net/yemeak/745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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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의원이 브릭BRIC에 글을 올렸네요.- 천안함 관련

엊그제 합조단의 분석데이터를 들고나와서 코미디를 하셨던 최문순의원이 이번엔 아예 브릭에 글을 쓰셨네여.

브릭 이용자들에게 천안함의 진실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다...라는 내용인데
일단 브릭은 생물학정보연구센터라는 이름에서 볼수있듯 천안함 사건에 대해 어떠한 권위를 갖는 전문가집단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고라같은 곳에 비해 훨씬 과학적 사고를 하는 이용자들이기에 사건을 좀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볼수있겠죠.


참고로 황우석사건때 브릭이 활약을 했었고(디씨 과갤도)
광우병사태때도 광우병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죠.
그러다보니 아고라 촛불들이 브릭게시판에서 브릭 이용자들에게 관변학자니 어용학자니 되도않는 비난질을 했었습니다.
광우뻥쳐서 한명이라도 더 촛불들게 만들어야되는데 브릭이 초를 친다고 생각한거죠.

포탈은 열지 않습니다.


덧. 최문순의원이 글을 쓰면서 몇줄만 아래로 내리면 자기주장을 발라버리는 글을 볼수 있었을텐데..
봤을까 못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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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30/2010053001242.html

며칠 지난 기사인데 저 인터뷰중에 특히 이 부분이 맘에 쏙 드네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도 왜 음모론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인문학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인문·사회 분야에 계신 분들도 자연과학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판단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자연과학을 가르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광우병, 핵전쟁 등이 다 과학적인 이슈들이다. 지식이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가 모른다는 걸 알아야 한다. 필요하면 공부해서 알면 된다. 그러나 모르는 걸 안다고 착각하면 희망이 없다. 어떤 의미에선 과학이 아니라 소양의 문제다. 자기 자신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볼 줄 아는 자기성찰이 필요하고 진실을 찾는 데는 겸허한 자세가 중요하다.”

넷의 좌좀들의 패악질과 악다구니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문제죠
이걸 저 분은 저리 표현을 하셨군요 '소양의 문제다'정답 ㅋ

한편 저 인터뷰에 대해 한국일보 강병태 논설위원의 칼럼

[강병태 칼럼/6월 1일] 천안함의 심리학

아침 신문에서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장인 윤덕용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인터뷰를 관심 깊게 읽었다.
...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국회 천안함 특위에서 정치인들이 자신을 몰아세운 것에"그분들은 그렇게 말해야 하는 입장이 있을 것이다. 심리학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한 것이다. 정치적 입장 때문일 것이라고 말하면 간편할 터인데, 엉뚱하게 심리학을 거론한 게 아리송하다.

인문적 지식인 꾸짖은 조사단장

인터뷰 끝부분에 답이 있다. 그는 과학적 조사결과에도 음모론이 사라지지 않은 현실에 대해"인문학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인문ㆍ사회 분야에 계신 분들도 자연과학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지식이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모른다는 걸 알아야 한다. 필요하면 공부하면 된다. 그러나 모르는 걸 안다고 착각하면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어떤 의미에선 과학이 아니라 소양의 문제"라는 말도 했다. 이걸 앞에서는 점잖게 심리학적 문제라고 말한 게 아닌가 싶다.
(강병태씨가 쌓인게 많은 듯ㅋㅋㅋ 신랄하넼ㅋㅋ)
(중략)
내가 윤 교수의 논쟁 상대로 떠올린 지식인은 도올 김용옥이다. 윤 교수가 인터뷰에서 내심 그를 겨냥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도올은 대중적 명망을 누린 대표적 인문학자이고, 천안함 조사결과를 0.0001%도 믿지 않는다고 공언했다. 그러니 더 없이 알맞은 논쟁 상대이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주장을 논증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불공정 게임일까. 하지만 나대던 자칭 전문가 가운데 지금 나설 이가 있을까. 북한 소행을 부인하고 갖가지 음모론을 떠드는 데 앞장선 이른바 '4인방'(누굴까)애초 합리적 논쟁을 할 자질이 없거나, 세 불리하자 뒷걸음질 치고 있다. 지난 정부의 대통령 안보비서관을 지낸 이(박선원)도"북한 소행이라면 진작 잠수함 보복공격을 했어야 한다"고 몸 색깔을 바꿨다. 검찰 수사에 슬며시 보호색을 쓴 꼴로 비친다. 이런 참모를 거느렸던 이가 새삼 딱하다.

저격질 쩔긔

덧. 저 4인방이 누구 얘기하는건가..
박선원,이종인,신상철 + 조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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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리학자 "어뢰 폭발했다면 '1번' 글씨 타버려" -헛소리. 천안함 관련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2&aid=0001961959&date=20100531&type=0&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

美 물리학자 "어뢰 폭발했다면 '1번' 글씨 타버려"


기사 내용은...
-미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소속의 한 교수는 "(북한제라는 어뢰의) 250kg의 폭약량에서 발산된 에너지양에 근거해 간단한 계산을 해보면 폭발 직후 어뢰의 추진 후부 온도는 쉽게 350°C 혹은 1000°C 이상까지도 올라가게 된다"며 "이러한 온도에서 유기 마커펜의 잉크는 타버리게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특위 소속 최문순 의원(민주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분석 의뢰한 이 교수의 결론을 전하면서 "파란색 '1번' 표기는 지워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분석에 따르면, 마커펜의 잉크는 크실렌과 톨루엔, 알코올로 이루어졌는데 세 성분 중 크실렌의 끓는점이 138.5°C로 가장 높기 때문에 어뢰가 폭발하면서 프로펠러 부분이 최소 150°C 이상만 돼도 모든 성분이 날아가 버리게 된다.

이 교수는 어뢰가 바닷물 속에서 터졌다는 사실을 감안해 바닷물의 온도를 4°C라고 가정하고 수온이 150°C까지 올라가려면 얼마나 많은 열이 필요한지를 계산했다. 그 결과 그는 250kg의 화약이 물속에서 폭발할 경우 발생하는 열의 13%만 철로 전달되어도 철의 온도는 150°C 이상 올라가 잉크가 타버린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이 기사를 갖고 이렇게들 좋아하고있는데...
엠팍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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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반응
반응3)
반응4)

그런데 실제 실험을 통한 완벽한 반박이 이미 있었습니다.
http://www.vop.co.kr/A00000298170.html
이종인씨가 진행한 프로펠러에 1번 쓰고 용접기로 가열한 그 실험.
이 엉터리 실험을 보고 참 쓸데없는 실험이다...라고 코웃음을 쳤는데
이 실험결과가 저 익명의 버지니아대 물리학 교수의 주장을 발라버리니...
 이것은 의도하지 않은 팀킬!?
"그 결과 그는 250kg의 화약이 물속에서 폭발할 경우 발생하는 열의 13%만 철로 전달되어도 철의 온도는 150°C 이상 올라가 잉크가 타버린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라고 하는데
이 종인씨의 실험에서는 공기중에서 용접기로 프로펠러 뒷면을 직접 가열해도 글씨가 사라지는데는 30초가 걸립니다. 뒷면을 바로 가열했는데 철판온도가 설마 150도를 못넘었을까. 그런데도 완전히 사라지는데 30초나 걸렸는데 저 물리학자라는 사람은 지금 뭔 소리를 하는건가.
아마 저 물리학자라는 사람은 추진체가 뒤로 튕겨져서 실제 열을 받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다는 걸 감안하지 않고 답변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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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급 잠수함이 천안함을 깠다는데...

2008년 기사를 보면
-한 편, 서해 남포기지에서는 최근 신형 잠수정이 포착되기도 되기도 했는데 이것은 이란과 합작 개발한 ‘가디르’(Ghadir)급과 동형으로 알려져 있다.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507


이란의 가디르와 북한의 연어급과의관계는...
-이란이 2007년 자체 개발했다고 홍보한 스텔스 잠수함 '가디르'도 사실은
북한과의 합작품이고 그 기술의 바탕은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26791_5780.html


그러니까 이란이 자체개발했다고 홍보한 가디르 잠수함이 무려 스텔스잠수함인데
이게 이란개발이 아니라 북한개발로 본다는 것.
북한 잠수함이 무슨 바다의 경운기니 뭐니 고철취급을 하던 네티즌 많았는데
가디르 잠수함은 졸라 쌔끈한 잠수함임.
고로 가디르잠수함과 친척관계인 연어급 잠수함도 졸라 쌔끈함.
바다의 경운기 x까.

그다음...
북한이 쐈을것으로 추정되는 어뢰는?
◆CHT-02D 어뢰=천안함 공격에 사용된 북한 어뢰는 CHT-02D다. 처음 공개된 신형이다. 북한이 2007년 중남미에 수출을 위해 배포한 무기 카탈로그에 나오는 모델과 같다고 합조단이 밝혔다. 북한 무기 카탈로그의 CHT-02D 어뢰 설계도를 확대해 이번에 수거한 어뢰 추진동력부와 비교한 결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CHT-02D 어뢰는 음향항적 및 음향 수동추적 방식을 사용하는 이른바 수동식 음향 어뢰다. 직경은 21인치(533㎜)에 무게가 1.7t, 길이가 7m 정도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5/21/3753647.html?cloc=olink|article|default


그렇다면 겨우 130톤 남짓이라는 쪼마난 연어급 잠수함에 533미리짜리 중어뢰를 올리는게 가능한가?
이란 가디르 잠수함의 스펙을 보면
http://andocu.tistory.com/1496

Quantity in Service: 5+ (3 min)
Dimensions: L 29m, W 2.75m
Displacement : 120 tons dived
Crew: ?
Endurance: ?
Speed (est): 11kts surfaced, 8kts submerged
Powerplant: Diesel-electric

Armament: 2 x 533mm (21”) torpedo tubes with 2 torpedoes,

가능하네요.



그런데 이런말씀하는 분이 계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1025351&section=05
박선원 美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전 청와대 외교안보정책비서관)
130톤급 소형 잠수정은 경어뢰만 탑재할 수 있는데 어떻게 1.7톤 중어뢰를 싣고 왔는지가 가장 납득할 수 없다. 잠수함(정)은 크기에 따라 싣고 다닐 수 있는 어뢰의 무게가 제한이 있다.

정치학전공하신분이 천안함 사건에 전문가 드립치시더니...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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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뺨치는(?) 천안함 좌초설 주장 - 역시 아고라 붕어는 다르다 ㅋㅋ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60470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37781&table=seoprise_12&level_gubun=onUltra
자!! 이제 함수 상태도 알았으니 진실을 완전히 까발려주께!!

* 둘다 같은 글입니다. 혹시 둘중 하나 지워질까봐.

저딴 글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솔직히 거지같은 글이 길기만 졸라 길어서 다 읽기도 짜증날겁니다.

글 중간에 이런 부분이 있어요

---------------------------------------------------

그리고 잘봐. 실제 어뢰와 버블제트 공격 사진들이야.

.

 

 

 자!!!  눈씻고 함 찾아봐. 천안함에서 이러한 어뢰공격 형태가 있는지!!! 없잖아. 없어!! 우리 인간적으로다가 없는건 없다고 하자쫌!! 우기지좀 말고.

더군다나 버블제트라며? 만약 버블제트로 천안함 절단면에서 사라진 부분의 생긴다면 절단모양이 어떻게 되어야 할까?

 

 

위의 사진들처럼 이렇게 원통형으로 뚫여 있거나 혹 원뿔형이거나 혹 반구영으로 뚫여 있어야 한단 말이야. 내말이 틀렸냐고.. 맞지?

 만약 천안함이 버블제트로 절단되었다고 한다면!!!

기존의 버블제트공격의 모양과는 다르게 버블제트로도 천안함절단면과 같은 저런 모양이 나올 수 있다는걸 국뻥부나 조사단이 증명해내야 하는거야.!!! 내말이 맞지?

내 가 증명할 필요가 없어. 왜? 난 분명히 버블제트의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고, 수구꼴통들은 버블제트공격 같지 않는 저 천안함 역시 버블제트라고 계속 우기게 되는 것이니깐. 지들 말이 맞다라고 한다면 지들이 증명해내야 하는거야!!!!!!! 증명해 내지 못한다면 폐기 처분해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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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젯어뢰에 당한 사진은 달랑 한장에 (중간에 칼라로된 군함절단난 사진...호주의 버블젯어뢰 테스트 사진임) 나머진 다 어뢰가 직접 선체를 뚫고들어간 사진으로 올려놓고는
천안함은 저 사진들하고 파괴된 모양이 다르다고 개지랄...-_-
(저 사진들끼리는 파괴된 모양이 다 똑 같다고 생각하는건가?)
버블젯 사진 달랑 한장 올려놓고는 '난 분명히 버블제트의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고' 개드립.
저 새끼 뇌속에 뭐가 들어있는진 모르지만
쟤는 버블젯어뢰를 무슨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가 워터미사일 쏘는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버블젯 어뢰에 맞았으면 배 하부에서부터 위쪽으로 원통형으로 구멍이 뚫려있어야한다는걸 보니...

이 새끼 보면 옛날 그새끼 생각이 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19912
<소름끼치는 노무현대통령사건의 법의학자의 추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3465
<미친듯이 삭제되고 있는 이 글>
둘다 같은 글인데...제목이 웃겨서...아무튼 이 글 쓴 새끼요.
"역시 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군!"<- 이런 병신같은 말투 흔치않거든요.
말하는 뽄새가 너무 비슷한데...그때 그새끼가 1년만에 또 한번 설치는거 같음.
저런말투 쓰는 사람이 하나 또 있는데...아프리카인터넷 방송에 망치부인이라고...
그럼 저 새끼는 망치남이라고 불러줘야하나...?
그런데 망치남은 따로있죠. 촛불시위할때 망치들고 경찰버스 부수다가 잡혀간 놈.
그러니 망치부인 망치남은 안되고 그냥 망치새끼라고 불러야겠습니다.

저런글 퍼다나르는 사람들은 아마 이런 생각일 듯...
사진 많으니까 웬지 재야 고수의 느낌이 나기도 하거니와(사이비종교 조심하라능...)
일단 정부까는 글은 지가 글 내용을 이해했건 못했건 제발 이런 글이 사실이길 바라면서 열개퍼나르면 그중 한두개는 맞겠지...혹은 다 쌩구라라도 그냥 아니면 말고식으로 닥치는대로 퍼뜨림.
그러나 글 내용이 맞다는 자신은 없기에 '한번 보시고 판단하세요...(판단은 니가 하는거니까 이거 구라로 밝혀져도 내 책임 아님...)''이게 사실일까요?(아니면 말고...)'라는 소극적인 멘트를 덧붙임
이런 애들이 아니라면 그냥 글쓴이 본인이 열심히 퍼나르는 거거나...


'좌초'관련 이전 포스트 들

http://blog.naver.com/dhrtntngusal/80106530241
이종인'전문가'의 천안함 관련 2탄...어뢰가 아닌 좌초
http://blog.naver.com/dhrtntngusal/80106485379
(글쎄?)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 박선원 박사-"어뢰 아니고 좌초 가능성 높다"
http://blog.naver.com/dhrtntngusal/80105845330
천안함...이종인 씨 인터뷰 "어뢰 아닌 침수로 인한 파손인듯" 쫌...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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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전문가'의 천안함 관련 2탄...어뢰가 아닌 좌초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854
위와 같은 기사가 났는데...
아 시발 빵 터졌다.

기사내용중

- 당신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나.
"나는 배 건지는 게 직업이다. 어뢰 맞은 배도 여럿 봤고 좌초한 배도 여럿 건져 봤다. 청수만호 좌초 때는 '이 배 몇 시간 뒤 부러진다, 다 대피하라'고 말한 뒤 21시간 만에 부러져 가라앉았다. 나는 대학만 나오고 석사도 박사도 아니지만 이 일을 30년이나 했다. 이라크에 가서는 어뢰 맞고 가라앉은 군함을 11척이나 인양했다. 전문가라고 떠드는 사람들 중에 나 만큼 경험있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다. 외국 전문가들도 많이 들어왔다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진실을 이야기하는지 지켜볼 계획이다."


이라크에 가서는 어뢰 맞고 가라앉은 군함을 11척이나 인양했다.....
이라크에 가서는 어뢰 맞고 가라앉은 군함을 11척이나 인양했다...
이라크에 가서는 어뢰 맞고 가라앉은 군함을 11척이나 인양했다!!!

비슷한 다른 기사를 보면
http://www.vop.co.kr/A00000292268.html
-이란 이라크 전쟁 끝나고 군함인양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들었다.

이라크 정부에서 초청을 해서 갔다. 그때는 정식 수교가 안 돼서 미국회사에서 중간에 다리를 놔서 요르단 통해서 들어갔다. 샤틀 아랍이라는 강어귀부터 알바스라 강까지 미사일 어뢰를 맞고 28척이 가라앉아 있었다. 그중에 11척을 조사했다

4일전 인터뷰에선 인양을 한것은 아니고 조사만 했다...
거기다가 어뢰도 아니고 '미사일 어뢰'는 또 뭐냐...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1945년 종전된 2차세계대전 이후에 어뢰에 격침된 군함의 사례는 단 두건 뿐이랜다.
1. 1971년 제3차 인도 파키스탄 전쟁 당시 파키스탄 잠수함 한고르 호에 격침된 인도 프리깃함 쿠크리

2. 1982년 포클랜드(말비나스) 전쟁 당시 영국 핵잠수함 콩쿼러호에 격침된 아르헨티나 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호'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972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ecial/2010/04/182_64899.html

즉 이번이 2차대전후 어뢰에 격침된 군함의 세번째 사례라는 건데...
미사일 맞고 격침된 군함을 다 어뢰맞고 격침됐다고 하는 듯.

이전 포스트.
http://blog.naver.com/dhrtntngusal/801058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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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 박선원 박사-"어뢰 아니고 좌초 가능성 높다"

몇몇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좌초가능성을 주장하신 박선원 박사님.

관련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848
어뢰 아니고 좌초 가능성 높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인 박선원 박사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와 인터뷰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여권과 보수언론이 무게를 싣고 있는 북한 공격에 의한 수중폭발 가능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박선원 박사는 "버블제트, 중국제 중어뢰 등을 묶어서 북한이 신무기를 들고 나온 것처럼 보도가 있지만 근접신관은 최신무기가 아니다. 1943년부터 대다수 미국 어뢰에 적용된 오래된 기술"이라며 "(배를 두동강 내려면) 어떤 형태로든지 폭약이 선체에 작용을 직접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박선원 박사님이 뭐하는 박사님인가 봤더니...


정치학 박사셨네...

어뢰냐 좌초냐 얘기하는데 왜 정치학박사님 모셔서 인터뷰를 해야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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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회의때 군대 투입한다는 특별법...이건 계엄령이라능... <--이런말 하는 애들은 닥치라능...

관련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0428131532
프레시안과 한겨레가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는데...

굳이 문제점을 찾자면 민노당 이정희 의원 말대로 '대통령 경호실장이 국민의 기본권을 자의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것' 인 듯 한데...
의외로 웹상에서의 논쟁은 '군대 투입'에 집중되는 것 같다.
웹상에서는 이 특별법을 두고 계엄령이네 어쩌네...오바질.

아래 블로그의 내용은
2000년 ASEM회의, 2005년 APEC회의 때 국민의 정부-참여정부가 군대를 투입했다는 내용임.
윗 블로그에 링크된 기사를 보면 육해공 입체경호에 백화점까지 군대가 동원되어 검문검색을 했다고 하는데 새삼스레 왜 군부대투입갖고 물고늘어지는지 모르겠다.


http://rabbitgom.egloos.com/2914245

윗 블로그에 링크된 기사 중..
http://www.ytn.co.kr/_ln/0103_200511131556012326
김해공항과 부산항 등 주요 시설은 물론, 지하철과 백화점에도 군과 자원봉사자들이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3067
경호안전통제단에 따르면, 이날 현재 부산을 중심으로 육·해·공 입체 경호작전에 투입된 인력은 모두 4만7천여명이다
덧...
2008년 광우병시위때 경찰들이 시위대를 막기위해 컨테이너박스로 명박산성을 쌓았던 일이 있는데
사실 그 컨테이너박스 쌓기는 2005년 에이펙회의가 원조임. 당시 부산경찰청장이 했던 일임.
그 부산경찰청장이 광우병시위때 경찰청장.

덧. 2005년 에이펙때 시위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153067
수영 3호교에서는 시위대들이 컨테이너에 줄을 걸어 컨테이너 분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컨테이너 위에 있던 경찰 10여명이 바닥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시위대쪽으로 추락한 경찰 3명은 30여분간 방치돼 있다가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겨우 구조돼 인근 한서병원 등으로 긴급 후송됐다.
부상 경찰관들은 척추와 목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컨테이너가 분리된 틈 사이로 시위대와 경찰이 한때 격돌해 양측에서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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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552417

정리 끝?

아이패드는 아직 전파인증이 안되어 본격수입을 하려면 한달정도 남았는데
판매용이 아니라 연구목적용으로는 5대까지 반입을 허용하고있다
'웅진 북센'이라는 전자책 관련 업체가 아이패드 2대를 연구목적으로 반입했고
이중 한대를 유인촌장관의 브리핑때 대여해준것 같은데
별 문젯거리가 아닌거 같은데...?

특정 업체가 연구목적으로 반입한 아이패드를 그 업체가 아닌 외부인에게 잠시 대여해주면 업체를 처벌해야되는건가. 아니면 연구목적용으로 반입한 아이패드를 사용한 외부인(유인촌)을 처벌해야하는건가
둘다 처벌받을 일은 아닌거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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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종인 씨 인터뷰 "어뢰 아닌 침수로 인한 파손인듯" 쫌...아닌거 같은데...

조또 밀리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뭐라 말을 안하고있었는데
내가 어떤 썰을 주장하는거 말고 남의 썰을 반박하는 건 괜찮겠지?

글 쓰기전에 먼저.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89378
초개념칼럼.

[이철호의 시시각각] 왜 우리는 서로를 물고 뜯는가

그 전날 인터넷엔 이런 글이 올랐다. “내가 다이빙을 잘 아는데 아무리 파도가 거세도 막상 물에 들어가면 잠잠하다.” 이 네티즌은 “차라리 우리 동호회 멤버들이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비아냥거렸다. 수많은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온 국민이 알도록 퍼나릅니다”.......
대엿새 동안 인터넷을 보면서 돌아버릴 것 같은 심정이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끝물인지 온갖 음모론이 난무한다. 아군끼리 오폭(誤爆)했다는 ‘팀킬’에서 청와대가 주범이라는 막가파식 시나리오까지 나돈다. 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백령도를 방문하자 이런 댓글까지 붙었다. “범인은 범행 현장에 반드시 다시 온다.” 요즘 자칭 ‘천안함을 탔던 예비역’이란 네티즌은 왜 그리 많은가.....
아마 이 글이 읽힐 때쯤 인터넷에선 ‘천안함을 만든 사람입니다’라는 네티즌끼리 서로 물어뜯고 있을 게 분명하다.

통째로 퍼오고싶으나 그러면 경찰서에서 전화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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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썰이 나왔는데
1. 암초썰
2. 피로파괴드립
3. 아군(우리&미군)오폭설
4. 기뢰
5. 어뢰

처음엔 2번이 유력하다가 사고발생 2일뒤 국영방송에서 사고해역 800미터 떨어진곳에 있는 암초하나를 언급하고서부터 암초설도 같이 밀더니 함미인양되면서 1.2번 근거가 희박해지니까 3번을 밀더라.
누가?? 조선공산당 남측지하도당과 그 팬클럽들이...
그러다가 저 이종인대표 인터뷰기사가 나오면서부터 다시 2번으로 리턴.
씨발 강시도 아니고 이마에 부적처럼 써붙이고 다녀.
"죽어도 우리 김정일국방위원장님 짓거리는 아님!"이라고 부적에 써있음.

 혼자서 생각하기에 뭐라고 결정내리기 힘들다라거나 그냥 그럴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정도에서 멈추는 사람은 이해가 가는데 지가 뭘 얼마나 알길래 침을 튀기며 지말이 맞다고 울부짖는지 모르겠다.
옥수수 안줄까봐 불안하냐...

함미가 인양된 후에 암초와 피로파괴설 가능성이 확 줄어버리자
조때따싶었던 조선공산당 남측지하도당은 남은썰중에 김정일 국방위원장동무에게 실드를 쳐줄수있는 마지막 주장...아군오폭설을 밀기시작했는데

갑자기 이런 인터뷰기사가 뜨면서 다시 피로파괴드립을 밀기시작한다
http://news.itimes.co.kr/Default.aspx?id=view&classCode=301&seq=380211
"어뢰 아닌 침수로 인한 파손인듯"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씨천안함 침몰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어뢰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대신 침수 등으로 인한 선체 파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저 해난구조전문가님의 인터뷰기사 이후 다시 피로파괴드립을 밈과 동시에
"전문가가 말했다!!!""저분 이제 잡혀갈거야! 우리가 보호해야돼!""기사가 삭제되고있어!"
라면서 울부짖기 시작하는데 존나 병신같다.

아마 저 분은 구조된 승무원들에 대한 기사를 안읽었거나 혹은 증언 자체를 조작이라 생각하신거 같다.
기사내용중에...
---
장병들이 들었다는 '꽝' 소리는 폭발음이 아니라 배가 두 동강나며 나는 소리라 본다. 거대한 배가 두동강날 경우 폭발음과 비슷한 굉장한 소음이 들린다. 어뢰 등이 터졌다면 생존자들은 코피가 터지거나 고막이 찢어지는 등 이비인후과 계통의 부상을 입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골절상을 입지 않았나.
-그럼 어떤 이유라 보는지.
어떤 이유 때문에 배에 물이 차서 한 쪽으로 기울며, 무게를 이기지 못해 두 동강 난 것이다. 그 증거로 배 밑에 있는 주름을 들 수 있다. 배가 침수로 인해 한 쪽으로 기운 상태에서 오래 떠 있으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배 밑 중간 부분과 측면에 주름이 잡힌다.

---
이렇게 인터뷰를 하셨는데 이건 말이 안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전에 생존대원들 증언을 본적이 있다면 왜 말이 안되는지 알거다.
이분 말대로 사고상황을 정리하면

1. 침수
2. 배가 침수되어 들어온 물의 무게로 배가 기움
3. 한쪽으로 기운 상태에서 오래 떠있음
4.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주름이 잡히다가 마침내 동강이 나며 폭발음이 남.

이렇게 된다.

그런데 대원들 증언을 보면 이 사고가 갑자기 났다고 했거든.
그러니까 저분 인터뷰기사는 말이 안된다고.
옆으로 기울어서 오래 떠있거나 했으면 함미에서 다 탈출했겠지요.
저분이 대원들 구조상황기사나 생존자증언기사를 보지 못한듯하네요.
대원들 증언을 보면 자려고 준비하다가..업무보고 준비하다가 쾅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붕 떴다고 하는데...배가 기울어가는데 자려고 준비할까..-_-

아마 생존자증언이나 당시 구조상황(속옷바람)에 대해 기사를 보지 못하고 인터뷰하신 듯.

그외에...
저 인터뷰기사로는 지진파도 설명 못함요.

아는건 쥐뿔 없으나 최소한 저 인양전문가님 말은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저기사를 이마에 딱 붙이고 다니는 좀비들이 많아서 써봄.

참고로...저 기사에 보면
-인양작업 자체는 민간업체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급격히 변하는 날씨에 잘 대처하며 작업하는 것 같다. 단지 몇 가지 문제점은 있었다. 배를 들면 자동으로 물이 다 빠지는데 추가로 펌프를 동원해 몇시간동안 배수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잘 안간다. 30분이면 배를 띄울 수 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셨는데
다른기사를 보면 펌프를 이용한 인공배수작업은 1시간 17분만에 끝났다능. 몇시간 아니라능.


북한이 다른때같으면 지네가 했다고 시인하면서  "니가 뭐 어쩔건데?" 하고 배째라고나왔을텐데
왜 이번엔 지들이 한거 아니라고 뚝 잡아뗄까? 이게 북한이 한거 아니라는 증거가아닐까?

그러나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99542&category=mbn00007
북한은 지난 1983년 아웅산 폭파사건 3일 만에 "터무니없는 망동"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1985년 KAL기 폭파사건 때는 일주일 만에 "우리와 아무 관련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부인한 건 처음이 아니라능...



소위 증권가 찌라시라며 퍼지는 이 병신같은 글


천안함 침몰은 미국 훈련 중 오발이 원인이라고 함
당시 천안함은 훈련지역에서 벗어나 있었음. 미국과의 합동 훈련에서 제외된 것임
문제는 미군이 훈련 도중 신종 어뢰를 테스트 하던 중 작동 실수로 어뢰가 발사됐다고 함. 신종 어뢰는 추진중 파도소리를 내기 때문에 기존 레이더망에 안 잡혔다고 함. 천안함에서 어뢰 흔적을 사전에 포착 못한 것이 이 때문이라고 함
천안함이 침몰된 이후 주한 미군 사령관이 바로 다음날 미국 본토로 날아간 것은 한국 정부와 협상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함.
협상의 귀재인 MB 가 과감하게 국방부에 미국의 오발을 침묵시켰다고함. 사고 직후 미군이 천안함이 침몰될 당시 인근에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하루 지나자마자 언론 기사에서 모두 사라진 것도 이 때문임.
오바마가 MB한테 직접 전화하고 미군이 어떤 식으로든 한국군을 돕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 것도 이 때문임.
MB는 이번 사건을 알 수 없는 기뢰로 몰고 갈 것으로 보임. 북한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도 이런 전략의 일환임.
이준희 UDT 준위가 사망한 장소는 천안함 침몰 지역에서 떨어진 곳임. 어뢰 흔적을 없애고 알 수 없는 기뢰의 흔적을 뿌리다가 무리해서 사망한 것이라고 함. MB가 이례적으로 이준희 준위 장례식장에 간 것도 이 때문이며, 미 국방장관도 그 때문에 간것임.

글 보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다 건너뛰고 어뢰에서 파도소리난다는거 보고 빵 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바 어뢰가 무슨 추억의 소라껍데기 귀기울이면 철~썩 철~썩 쏴아~~ ㅋㅋㅋㅋㅋㅋㅋ
파도소리나서 소나에 안잡힐거면 뭐하러 최첨단 어뢰 만드는데 공돈을 쓰냐
그냥 삼만원주고 아이팟 셔플 사서 스피커랑 같이 어뢰애 내장해버리면 되겠넼ㅋ
아이팟 셔플안에는  파도소리 녹음한 엠피쓰리 넣고 무한재생시키는거 잊지말고 ...

일단 저 인터뷰기사나 증권가찌라시에 대한 반박은 되겠는데
그래도 사고원인은 아직 모릅니다. 아직 절반이 바다 밑에 있잖아요.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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