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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팬은...


중천이 디워를 제치고 기술상을 받은 것이 영 못마땅한 모양이다.
또한 중천의 그래픽기술이 디워에 비해 영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뭐가 그래픽이고 뭐가 실사인지 구분 못하는 애들이 태반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명언이 있지 않은가.. '난 디빠...영화를 모르는 남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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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의 컴퓨터 그래픽.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802016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10/2007081001082.html



-ETRI의 디지털 액터 개발팀은 지난 4월 매크로그래프라는 연구소 기업을 창업했다

매크로그래프는 최근 ‘라이언 킹’ ‘스튜어트 리틀’을 연출한 롭 민코프 감독의 차기작 ‘쿵푸의 왕’ CG작업 총괄 계약을 맺었다.

    (기술 인정받아서 외국영화 작업해준다는 말이다. 영구아트무비는 이런하청은 일부러 거절한다고 그랬으니 믿거나 말거나)

-더 큰 문제는 국내에서 쓰이는 CG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외국산이어서 자칫하다간 ‘재주만 넘는 곰’이 될 수 있다는 데 있다.  
게다가 할리우드 대작을 만든 소프트웨어는 아예 판매가 되지 않아 미국 시장에 도전하려면 그에 맞먹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야 한다
 
중천의 CG 제작진은 FX기어의 옷감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쿼로스’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서울대 고형석 교수팀이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2002년 컴퓨터그래픽 분야 최대 전시회인 시그라프(SIGGRAPH)에서
 비단처럼 얇은 옷을 걸친 모델의 패션쇼를 선보여
할리우드의 ‘몬스터주식회사’나 ‘슈렉’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FX기어는 지난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렉3’에서 쿼로스로
주인공의 옷과 머리카락을 만들어냈다.
 

-이번 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CG)전시회인 시그라프(SIGGRAPH)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 물과 같이 흐르는 유체 표현에서 가장 어렵다는
 맥주 거품을 생생하게 구현해 화제가 됐다.

연구논문은 전시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학술지의 표지에 게재돼 9일 전세계 CG전문가들 앞에서 따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호주 연방산업과학연구회(CSIRO)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우리가 연구를 기획하고 연구비를 대서 지적재산권이 우리 소유다
(디워관련내용도 있음)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710/20071004/7ad76114.htm


 -청룽(성룡) 리옌제(이연걸)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쿵푸의 왕'(The Forbidden Kingdom)의 전체 CG가
한국 컴퓨터그래픽 업체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작품의 CG는 한국의 그래픽 업체 DTI와 매크로그래프, 풋티지 세 회사가
콘소시엄으로 수주해 한창 작업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DTI의 이윤석 이사는 "캐나다 미국 중국 홍콩 등 세계의 CG업체들과 경쟁에서 수주한 것"이라며
"캐나다보다 우리의 견적이 높았지만 영화 '중천'을 보더니
결국 미국에서 우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DTI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천'의 CG를 담당했던 곳이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1100&g_serial=215508


 - 디지털 액터(대역의 몸에 센서를 붙인 후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만들어 낸 가상 배우) 제작 기술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예전처럼 어설픈 합성 화면을 참고 볼 필요가 없게 됐죠.
진보된 컴퓨터그래픽(CG)이 주는 사실감이 흥행성을 높이면서 다른 국가들처럼
영화가 문화산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3738&g_menu=02090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최문기)은
 18일 한국적 화풍을 컴퓨터그래픽(CG) 기술로 재창조한 창작애니메이션인 '웃음을 잃어버린 아이'가
중국 광주 귀양시에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열린 '아시아 애니메이션 코믹 컨테스트(AACC 2007)'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상대가 디워라도 충분히 받을만 하지 않냐?

다른 영화에 적용가능한 독자적인 기술,소프트웨어도 있겠다.
수출도하니 외국서도 충분히 인정받았겠다...
(수출했으니 상줘야한다가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이니 상 받을만 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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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가 받아도 납득할만하고 중천이 받아도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외국 영화제가 아니라  적어도 국산영화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영화제에서라면
어지간하면 디워는 기술상/특수효과상/받을 자격이 충분 했다.
국내 영화를 기준으로 봤을때 디워가 보여준 컴퓨터그래픽은 최고에 가깝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중천에도 똑같이 해당된다.
중천이나 디워나 어느것이 상을 받았어도 충분히 납득할만하다는 얘기다.

디워가 아무리 좋아도 중천까지는 말자.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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