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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과연 미국에서 얼마나 관객수를 채웠나?

어차피 디워의완성도는 한미에서 동시에 까였고...
디빠들이 기대는 마지막 보루...흥행성에 대해서 까보겠습니다.
전 체질적으로 디빠와 황빠가 싫어요.
(완성도 작품성은 이미 까였는데 디빠가 패악질을 여전히 해대니 그들의 마지막 보루를 깐겁니다.)
 
*기사링크는 반드시 댓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순으로 읽어보면 대박...
대한민국 민도가 낮다고 비웃는 일본인들에게 공감을 날릴수밖에 없어요.
 
 
 
 
디워 미국 흥행 성적 성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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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이 아예 없다. ZERO.

합성이 아니라..

http://www.themovieboy.com/front.htm 
이 사이트에서 발췌

위 사이트 주인장의 경력을 전혀 모르기때문에 공신력이 있는 사이트인지는 의문..

별점 ZERO를 받은 영화중에는 '배틀필드' 가 있음 
...
디워 미국 흥행 성공했는가?
미국에서는 현재...대대적인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http://themovieboy.com/directlinks/07dragonwars.htm

"Had infamously wretched filmmaker Ed Wood been given $75-million and access to computer effects back in the days of "Plan 9 from Outer Space" and "Glen or Glenda," he might have made something approximating the quality (or lack thereof) of "Dragon Wars.""
디워는 에드우드에게 700억원주고 컴퓨터 주면 만들었을 영화라네.

"Yes, it's that dire. "Dragon Wars" is such a disaster from the bottom up that, on second thought, Uwe Boll might have been able to improve upon the unholy mess that Hyung-rae Shim hath wrought. "
너무 엄청난 졸작이라 우웨볼한테 디워 주면 더 낫게 고칠 수 있을거다..

*우웨볼     http://blog.naver.com/fydxk?Redirect=Log&logNo=100041543069

http://efilmcritic.com/review.php?movie=16542&reviewer=396

“ D-War” comes from South Korea, and according to the newspaper, JoongAng Daily, the Korean prints of the film ended with the following statement from director, Shim Hyung-rae “D-War and I will succeed in the world market without fail,” I’m guessing Hyung-rae wrote that statement while smoking the same stuff he was on when he wrote the  for this abominable movie."
--중앙일보에 따르면 디워 한국판에서는 영화 끝나고 심형래감독의 얘기가 올라가는데
"디워와 나는 세계마켓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라고 한댄다. 내 새각에 심형래는 이 끔찍한 영화를 만들때 피우던 것을 그 얘기 쓸때도 피웠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약먹었냐는 얘기다.
 
그외에.. 차마 미안해서 더는 못퍼오겠다.
찾아서 읽다보면..우리나라평론가는 양반이란걸 느낄수 있다.
 

그나마...사람들이 '호평 '일수도 있다' 라고 말하는 뉴욕타임즈 기사
http://movies.nytimes.com/2007/09/15/movies/15dragon.html?ref=movies
해석은 되는데...이게 호평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읽어도 반어법으로 비아냥 대는거 같은데말이다.
한국 언론에서도이걸호평으로 해석하는 곳도 있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77572&section_id=106&menu_id=106


악평으로 해석하는 곳도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77686&section_id=106&menu_id=106

*기사링크는 반드시 댓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순으로 읽어보면 대박...


이쯤하고..
한국 네티즌들의 재미있는 행태에 대해 알아볼까?

http://movies.yahoo.com/movie/1808746240/info

미국 야후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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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와 같은 날 개봉한 조디포스터주연의 브레이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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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디워
유저평점말고..평점 아래 평점준 사람 숫자를 보자
브레이브원은 디워보다 500개 많은 2700스크린에서 개봉했고, 첫날 수익은 디워의 세배
그런데 평점 준사람 숫자는 오히려 디워보다 적다. 이 비상식적인 일의 원인은?
애들이 애들이 디워는 간만 보고 다 브레이브원을 봤단 얘기?
결국은 디워에게 평점을 준 사람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라는거다.

그 다음...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mostpopular.htm

이거가지고 디워가 박스오피스 1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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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크로 주연의 310 TO YUMA를 눌렀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러나..제일 위의 문구를 보자
MOST POPULAR MOVIE PAGE    .... 클릭질 젤 많이 한 페이지란 얘기다.
누가 그걸 다 클릭했을까? 누굴까?
 
..
 
마지막...
 
과연 진짜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디워 흥행 청신호라고 하더라. 매진이라는 기사도 뜨고
(*기사링크는 반드시 댓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순으로 읽어보면 대박...)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6&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03&article_id=0000565519&date=20070915&seq=5

디워의 개봉첫날 수익을 보자...

http://www.showbizdata.com/dailybox.cfm

디워개봉첫날 수익(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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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5위다.
데일리차트이니만큼 박스오피스 5위라고 말하긴 아직 이르고(일주일 단위)
같은 날 개봉한 영화중에는 3등인 셈인데...
1위 브레이브원이 450만달러 수익/ 2위 미스터우드콕이 300만달러 수익 이다. 극장수도 확인..
 
 
마지막 한방...
엊그제 디워가
골든래즈베리상 선정 이주의 최악의 영화로 선정...
골든래즈베리상 각 분야에서 가장 후진 영화를 선정해서 아카데미시상식 전날에 플라스틱에 금색 페인트칠한 트로피를 수여함.
 
 
 
이왕이면 흥행했으면 하는 바램이야 다들 같겠지만
흥분해서 날뛰는 모습은 한심하기 그지없고 미국평론가들 비평은 한국보다 한술 더 뜨고
 스코어는 참패고 이 영화가 차차 입소문이 나서 점점 흥행에 성공할 영화도 아닌데다가
다음주에 레지던트이블 3가 개봉하기때문에 2주만에 극장서 내리지 않을까 생각 됨.
애초 심감독 본인은 한국시장은 신경도 안쓴다.
미국을 노리고 만든 영화이며 미국먼저 개봉하고 한국개봉할것이라 했으니
(결국 한달이나 일찍 '한국부터'개봉했지만)
순전히 미국영화로 봐주면
제작비 700억에 최종스코어 100억으로 -600억+알파(마케팅비도 몇십억 잡고)로  망한 영화로 기록.
PG13이라 애들도 좋아하는 영화라 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길 바랄수도 있지만
이 PG13이란게 ...
타이타닉,반지의제왕,스파이더맨,캐리비안의 해적//아마겟돈,본아이덴티티,미션임파서블,
심지어'아나콘다'까지도
모두 PG13...(즉 대단히 잔인한 경우아니면 다 PG13등급이란거...)
한마디로 가망없음.
미국에서 최초로 와이드릴리즈된 한국영화라는데에서 의의를 찾는 정도로 마무리될 해프닝인듯.
(그간 심형래감독의 자신만만했던 인터뷰기사를 곁들여보면 더욱 참담할 듯)
 
덧붙여.
용가리가 미국  DVD렌털시장에서 1위를 했다고 하는데
결론 그런적 없다.
...그럼 일본 렌털시장에서는 어떨까?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s-hfGXPBhlc$&scrapable=no
 
 마지막으로
애국애족의 구호를 부르짖으며 악다구니를 써댄 바보들도 문제지만
그런 바보들에 영합하기 위해 평론가임에도 디워의 빈틈을 지적하기는 커녕
오히려 디워에 대해 당당히 비판한 진중권을 비롯한 다른 평론가들을 비난해온
강준만,김휘영,김정란,변희재.
이 사람들은 더 나쁜 것들. 접시물로 물고문해야된다.
중궈니+보통 평론가의 비평=미국평 이니까 위의 평론가들은 국내선동 메가폰 수준이라는 명백한 결론.
'평론에는 일반적인 기준이 있다. 미국 평론도 다르지 않을것이다' 진중권교수의 말이 맞아버렸다.
디빠들 억울하면 "미국평론가들은 영화평론할 자격이없다"라고 말해보든가.
 
비수기가 맞긴 맞는것이 데일리차트 1위 조차도 수익이 500만달러밖에 안된다.
헐리웃이 영화비수기가 아니었으면 어찌 2000스크린을 잡았을것인가.
애초에 심감독이 호언장담했던대로 미국부터 개봉해버렸거나 동시개봉이라도 했다면
트랜스포머.판타스틱4.캐리비안의 해적,다이하드 등등에 밀려 200개 관 잡기도 어려웠을것이다.
그리고 데일리박스오피스 5위라지만..
현재 4위 슈퍼배드는 첫날 성적 1300만 달러.
6위 할로윈은 첫날 성적 1100만 달러...
7위 본 얼티메이텀은 첫날 성적 2500만 달러
9위 러시아워3 첫날 성적 1900만 달러
디워 개봉첫날(금요일)수익은 158만달러.
 
 
현실을 직시하자. 평론가들은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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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241&article_id=0000020968


김보성 “‘디워’ 비난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다”

과거 심형래 인터뷰...
http://www.cineline.net/news/news.asp?code=person&num=1&mode=view
"투 캅스 3 같은 경우 이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

김보성이 이 사실을 알면...?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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