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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딱히 큰 의미를 부여해야하나 싶다.


분단된 양국의 두 정상이 만나 악수하는 것은 이미 김대중시절에 본 광경이다.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드러내는 것도 처음있는 일이 아니다.

분명 감동적이긴했지만

그 이후 북한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


달빛창녀단 시점에서.

지난 11년간 못했던 것을 문재인이 해냈다.

- 해낸건 아무것도 없다. 정상회담의 결과가 있어야 비로소 해냈다고 하는 것이다. 오히려 지난 정부는 북한이 좆같이 굴면 우리도 좆같이 굴어줬다. 그점에 있어선 김대중 노무현때처럼 북한 토라질라 쩔쩔매지는 않아서 속이라도 시원했지. 어차피 북한은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문재인이 해낸건 아무것도 없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 첫술이 아니다. 밥이 없으니까. 결과물이 없다.


몇번을 얘기했지만 핵실험장을 폐쇄하고 추가 핵실험을 하고 안하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미 북한은 핵미사일을 가지고 있다. 단지 기술력이 있다는게 아니라 당장 내일이라도 쏘려면 쏠수있는 미사일이 이 있단 얘기다.

지금까지 우리 국가의 목표는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몰아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슬람새끼들은 목표가 "추가 핵실험 중단"이었던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지랄거리지 말라고 해라.


김영란법 시행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공무원들을 비꼬았다.

"업무추진비"라는 요상한 존재때문이었다. 회의나 행사 참석자들, 업무관련자들의 식사 비용으로 사용되는 돈이다.

"꼭 밥을 쳐먹으면서 만나야 일이 되냐?" 그냥 커피한잔 두고 일 뚝딱하면 되지않냐?

아마 문슬람들 대부분 저 주장에 동의했을거다. 아마 그들눈에는 적폐로 보였겠지.

이번 회담도 그렇다. 같이 밥쳐먹은거 말고 무슨 성과가 있었냐.

만난거 자체는 성과일수 없다.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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