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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임태훈 열애 사실 아니다...라고 한다...


얼마전 크게 터진 송지선-임태훈 스캔들-_-

임태훈이 송지선을 어장관리희망고문하면서  차안에서 습기빠질때까지만 있겠다더니 송지선의 어깨를 지그시 눌러 깊은 곳으로 인도하여 그에 따랐다는 글이 송지선 아나운서 미니홈피에 올라왔다.

그리고 송아나운서는 트위터에 자살암시글 쓰고 수면제 드셨는데 트위터글을 발견한 누군가의 신고로 119출동-_-

이게 기사화되자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기가 쓴 글이 아니라 미니홈피 해킹당한 것이라 해명하고 임탠은 2군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자는 어깨를 조심해야한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심지어 두산 경기에 '사까ㅅ-_-삿갓'을쓰고 송지선아나운서가 모델이 된 맥심 2월호를 들고온 야구팬까지 있었음.

(송지선 아나 맥심 사진 허리라인이 쩝니다-_-http://img.sportsseoul.com/article/home/2011/05/22/20110523ba003.jpg)

어쩐지 아담한 여자애 어깨에 손을 올리면 피가 쏠리더라니...내가 쑥맥이라거나 음탕-_-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어깨는 중요한 부위였어.


그런데 오늘 송지선 아나 인터뷰가 떴는데

어장관리 희망고문당한게 아니라 실제로 1년 넘게 임탠과 사귀고 있댄다-_-

그리고 미니홈피 해킹에 대해 설명했는데

알고지내던 야구팬여성이 그 새벽2시에-_- 집에 들여보내달라고 조르길래 들여보내줬더니 한눈판사이 송아나 핸폰으로 송아나 미니홈피에 글을 올린 것이란다. 그리고 범인을 잡지않겠다는 말-_-;;;;;까지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307105&iid=16586988&oid=047&aid=0001980947&ptype=011


새 벽2시에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을 집에 들여보내준것이나 낯선이를 집안에 들여놓고서 제 핸폰 깨작거릴때까지 본인은 뭐하고 있었떤건가 거기에 잡지않겠다는 자애가 넘치는 말까지-_- 너무 황당하고 거짓말티가 팍팍 나는 얘기다. 그렇기때문에 정말 바보아니고서야 아나운서까지 된 사람이 변명을 이따구로 꾸며낼리 있겠냐 싶어서 오히려 진짜 그랬나보다싶기도 하다-_- 이게 뭐야.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이날 인터넷올라온 송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읽은 임태훈은 구단 관계자를 통해 “(연애 중이라는 것은)사실이 아니다. 이번 일에 더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서 “야구에만 전념하겠다. 팀에 더 이상 피해가 안 가면 좋겠다”고 했다.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baseball/201105/sp2011052219320457360.htm&cd=2101&ver=v002

사귄적 없단다..

아..늪에 빠졌어요.


저 구단관계자라는 분이 임태훈에게 물어보지않고 그냥 "ㅅㅂ 또 송아나운서얘기야? 아 시바 다 아니라니까!!!!!!' 하고 앵무새짓한 걸 기자가 그걸 임태훈이 직접 한얘기인지 확인 안하고 그냥 받아적은 상황이라면 또 반전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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