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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12화(12회?) - 옥의 티 찾기

10시경 인터넷 게시판에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올라오는 실시간 감상평에 홀려 견디지 못하고 TV를 켰다.
원작이나 일본판과의 비교를 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단계는 이미 초월(해탈!)했고
비로소 멍때리면서 보다가 '이건 진짜 아니다!'싶어서 11화 보고선 이제 더이상 안보겠다! 라고 했는데
인터넷게시판과 TV를 동시감상하니 새로운 재미가 존재함을 알았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떡밥과 함께 감상하기'

방송시간 내내 올라온 디씨 꽃남갤의 떡밥들을 11화~12화의 내용 전개에 따라 정리해본다.

11화에서
이상한 엔터테인먼트 사장에게 속아서 야리꾸리한 에로영상에 출연할 위기에 처한 금잔디.
그러나 느닷없이 나타난 정체불명의 총각이 구조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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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빨리! - 야동스튜디오에서 위기일발 금잔디를 구출하는 정체불명의 총각
그런데 곧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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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세탁소 앞으로 순간이동-_-  이게 바로 발편집?

이 총각은 학교에선 존재감없는 학생이지만 사실은 신비에 싸인 모델인 '이제하'
강회장은 이제하에게 보수를 주어 그가 금잔디를 유혹해서 구준표와 헤어지도록 유도하게 하고
이제하는 금잔디에게 인간적으로 접근해서 친밀감을 쌓아가는데...
학교 모 건물에서 라면을 끓이자 길가다 냄새를 맡은 개코잔디가 라면냄비앞으로 다가온건 웃길라고 그랬다치고 누구건지도 모르는 라면을 덥썩 취식하시는건-_-

이후 나름 안면을 쌓아가는 제하와 잔디. 제하는 잔디에게 고소득 알바를 제안하고
훗카이도에 가서 게를 먹든가 삿포로에가서 우동을 먹자는 구준표에게
가을이 생일이라 가봐야한다며 거짓말을 하고 제하를 따라 알바하러 스튜디오에 간다
왜 거짓말 한거냐-_-;;;그냥 알바하러 간다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에게 이끌려 스튜디오에 간 잔디는 촬영기사님의 눈에 띄어 잡지 모델에 데뷔하게되는데...
이 사진이 잡지표지에 실림으로서 모두 알게되고
구준표는 "이 넘하고 이런 사진찍느라 나랑 훗카이도에 못간거야?" 라며 화를 낸다.
왜 가을이생일이라 뻥을 쳤는지 이해가 안되는-_-;;;
그리고 옆에 있던 제하를 흠씬 두들겨패는데...
잔디는 '학교안에선 유일하게 마음 통하는 친구'라며 구준표를 말린다.
...만난지 며칠이나 됐다고 '유일하게 마음통하는 친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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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거인사냥'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구준표와 F3. 가운데 뻗어버린 거인이 보인다.
렙99짜리 무투가 셋. 뒤쪽에 하얀옷 입은 애는 옷색깔로 볼때 힐러.

그리고 며칠뒤(?) 잔디에게 레드카드가 다시 붙고 잔디는 다시 왕따의 길로...
교실에 갔더니 칠판에 "과학실로 교실변경'이라고 씌어져있어서 과학실로 갔더니 아무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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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신화고 과학실인데 천장에 선풍기가 있다-_- 에어컨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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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 틈을 제하가 수면가스(?)탄을 던져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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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는 문과 창문을 열려 하지만 결코 열리지 않는데...
-_- 반대쪽 창문을 열어보던가...아니면 의자도 많은데 유리창 깨던가하면 되지 않을까-_-

한편 지후는 레드카드를 붙인 것이 정말 구준표가 한 짓인가 의심해서 준표에게 전화를 하지만
준표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준표는 잔디와싸운뒤 집에서 잠적 중. 그렇기에 제하가 레드카드를 붙인 것일텐데 만약 지후가 전화가 아니라 문자로 '레드카드 니가 붙였냐?'하고 보냈으면
어쩔뻔했음-_-;;이놈의 핸드폰은 스토리전개에 편한대로  있었다가 없었다가 한다.

아무튼 제하는 잔디를 돕는척하다가 의도대로되지 않자 본래의 목적인 '구준표응징'을 위해
잔디를 납치해서 구준표를 유인하는데 여기서 또 이상한 부분이... 제하에게 있어서
1. 구준표 -원수
2. 강회장-원수의 부모
3. 금잔디 -형 생명의 은인
이런 상황인데
강회장은 뭘 믿고 이제하가 원수의 부모를 위해 일해줄거라 생각한건지모르겠다-_-;;;
이제하가 처음부터 신화고 학생이면 당연히 이민하동생인걸 알았을테고
전학생이면 전학시킨 주체가 강회장이니 역시 동생인걸 알았을테고...

암튼 그래서 구준표 너 혼자만 나오셈...하고 유인하는데성공은 하나..
12화.
제하는 잔디를 인질삼아 준표를 X나게 후려패고 잔디는 그만하라며...
 의자에 묶인채 앉아서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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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나 일판에선 준표가 잔디에게 '눈감아'라고 하고 X나게 맞음)
그런데 제하가 나무작대기로 준표를 내리치려하자 잔디가 ...
의자에서벌떡-_- 일어나 준표를 감싸서 대신 맞는데
-_- 앉은뱅이의 기적이랄까. 갑자기 벌떡일어나길래 헉! 의자를 부수고 일어난건가?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처음부터 의자에 묶여있지 않았음 (위의 캡쳐 다시보면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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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묶이지도 않은 의자에 앉아 표정연기만 하는 잔디

아무튼 뒤늦게 준표가 두고간 제하의 편지(?)를 보고 들이닥친 F3.
올모스트 패러다이스~하는 뭔가 아닌 듯한 음악과 함께 간단하게 괴한들을 제압하는데
여기서 또 웃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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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에게 팔꺾기로 제압당한 제하. 그런데 웃긴게...이게 이제하의 마지막 씬이다-_-;;
다음씬은 준표와 잔디가 병원에 있는 씬.
도대체 얘가 왜 이런 짓을 한건지. 혹 누가 사주라도 한건지.
구준표는 이런게 전혀 궁금하지않은가;

그런거 물어본다던지, 또는 제하가 잔디에게
 '이런짓해서 미안하다'뭐이런것 정도 나와야하지않나.

원작에선
여기서 X나게 맞은 구준표가 '나한테 맞은 애들도 이만큼 아팠겠구나...'하고 깨닫는다.
일판에선 이 사건 이후 제하가 잔디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쫌끌렸네 어쩌네 말을 한다.
리는 갑자기 제하 증발.
혹자는 지후에게 팔 꺾여서 쫄아서 증발. 또는 강회장 파묻크리 작렬이라고 하는데...;


며칠뒤 잔디네 집이 안그래도 어려운데 더 홀랑 망하고
잔디 아버지가 사채업자에게 끌려가 콩팥떼일 위기에 처하자
잔디엄마는 강회장을 찾아가 잔디 헤어지게 할테니 돈 도루 달라며 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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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제목 "내 참... 드러워서..." 돈이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돈을 받아 잔디아빠를 위기탈출 시켰으나 잔디아버지는 잔디에게
그 돈 다시 돌려주라 시키고.
돌려주러간 잔디는 강회장과 입씨름을 벌이다 희대의 명언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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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저희 두사람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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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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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잔디양...집에 있는 박태환 수경 팔면 200만원.
게다가 신문배달할때 타는 자전거...그거 준표한테 받은 그 1800만원짜리 자전거...
뭐야 도대체 ㅋㅋ 수경은 첫선물이니 그렇다치고 자전거는 선물도 뭣도 아니니 팔아도 될거 같은데...



강회장과의 만남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니 지후가 있다.
인간네비 지후는 왜 이번에 또 거기에 있는 건지;
나중에 전직대통령할아버지심부름으로 강회장에게 볼일이 있었다거나 하는 복선일라나..-_-
아무튼 지후의 손에 이끌려 덥썩 스키장-_-;;
아부지 방금 콩팥떼일뻔하다가 간신히 살아돌아온 상황에서 스키장 고고...
스키장에 에프포있는거야 그러려니하는데 가을이도 있다-_-;
가을이는 왜? 여러 갤러들의 의견중 가장 설득력있는 의견
- 잔디가 없어졌을때 "큰일났어요! 잔디가 없어졌어요!"라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일판도 우리와 별반 다를바 없는데 원작에서는 캐나다에 있는 별장으로 간다.
우리나라는 훗카이도에서 게살뜯고 우동먹으러 삿포로가자는 녀석이 스키장은 국내로 감.

스키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또 등장한 악녀3인방. 잔디 목걸이를 쌔벼가는데
목걸이 잃어버리니 준표가 화내는건 이해하는데
"넌 항상 그런식이야!"라면서 지난일까지 들춰내며 화내는 구준표-_-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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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3인방: 목걸이 산장카페 종업원이 주워서 보관하고있다고 메모붙여놨던데?
라는 말을 듣고 산장으로 향하는 잔디.
아 씨바 준표가 핸드폰 준건 언제 써먹을건지-_-
카페에 전화를 해서 목걸이 있냐고 물어보던가...다 퇴근하고 없으면 문잠그고 갔을텐데
오밤중에 거기가서 뭐할라고...문 깨부시고 들어가서 목걸이 찾을라고? -_-;
전화해서 사람없으면 날 밝아 문열면 찾으러 가야지..;
원작에선 악녀3인방이 '가을이'가 밖에 나간거 같다고 뻥쳐서 잔디가 목숨걸고 가을이 찾으러간다.
일판에선 그 유명한 '우미년'이 악녀3인방을 대신한다.
아..한국판 진짜 말이 안돼-_-;;
아무튼 산장으로 휘여휘여 걸어가는 잔디..
화제의 '스키장 조난 씬'
혹자말로는 '설정은 산속인데 배경은 스키장'이란다.
스키장 거슬러 올라가다 막 넘어지질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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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쏟아지는 '산' 속 에서 쓰러지는 잔디.


스키장 오르다 죽을거 같으면 전화기꺼내서
아 ㅅㅂ 나 죽어염 이라고 구조요청이라도 하던가...핸드폰 뒀다가 뭐하냐고-_-
물론...뻔히 보이는 스키장 배경임에도 설정이 산속이니 전화기가 터지지 않는 지역이라는 설정은 이해한다. 이게 연극도 아니고 배경까지 시청자의 상상으로 만들어내야한다니 ㅋㅋ
근처 산속이라도 들어가서 찍지-_-;; 이건 뭐 나무 한그루 없는 산속-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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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다섯 영웅을 만나보자

일판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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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3인방의 농간에 휘말린 잔디가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된 지후)


뒤늦게 잔디의 위기를 알게된 F3과 가을이. 지후는 잔디를 구하러 나가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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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 이정과 우빈이 말린다.
한편 엄마에게 끌려갔다가 잔디의 위기를 듣고 다시 스키장으로 돌아온 준표.
어디선가 구한 스노모빌을 타고 잔디를 구하러 스키장...이 아니라 산속을 올라가는데...
참으로 작위적으로 스노모빌이 고장? 또는 기름부족이 되고...
(안그러면 잔디구해서 숙소로 타고 내려오면땡이니까;)
스키장에서 조난당한 잔디를 발견해서 산장으로 향하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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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너무 추운 나머지 눈을쌓아놓고 그 속으로 파고들어간 잔디.

산장을 찾아들어가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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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땔감을 잔뜩 쌓고 불까지 피워놓고 추워 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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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감 풀샷-_-

둘은 산장에서 밤을 보내는데...
어제는 밤이라 그렇다치고..날 밝았으면 잔디 찾으러 나가던지 해야할것 같은데
숙소에서 멍때리는 친구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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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ㅅㅂ

돌아온 잔디와 준표에게 지후가 악녀3인방에게서 압수한 목걸이를 돌려주는데...
준표는 어떻게 이 목걸이를 지후가 갖고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악녀3인방한테 레드카드 안붙이냐...

스키장에피소드가 끝나고..
잔디는 산장의 약속대로 준표와 나들이를 가기위해 도시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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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는 갑작스레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중국에 나가야할 상황.
어머니에게 잡혀서 비행기 탈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도 모르고 준표에게 줄 도시락을 들고 학교에서 준표를 기다리는 잔디...
...둘 다 전화기 뒀다 뭐하냐 정말...-_-;;
그리고 잔디가 어디있는지 귀신처럼 알고 나타난 지후
(준표가 잔디 데려오라 시켜서 그랬다 이해하자.근데 그럴 시간있으면 잔디한테도 전활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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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 아버님 쓰러지셨대. 30분 후 비행기가 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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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늦고말아 이미 비행기는 이륙했는데...
30분 후에 뜰거라더니 30분동안 밤이 됨-_-; 저 도시락은 야식이었단말인가;

그다음...
준표가 탄 비행기를 보며 하염없이 우는 잔디.
근데... 왜 우는거냐-_-;;;
아니 슈ㅣ발...준표 아버지가 쓰러져서 중국가는건데...가서 안돌아올것도 아니고...
병문안 갔다가 곧 돌아올텐데 왜 저렇게 쳐우는거냐...-_-;;
원작이나 일본판을 본 사람이라면 준표가 이대로 돌아오지 않는 것을 예상할수 있으니
잔디가 우는게 이해가 가지만-_-;;;
진짜 원작이나 일본판을 안보면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후가 지금 못보면 앞으로 언제볼수있을지 모른다...라고 말한 정황으로 봐서
1. 준표는 강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이번에 가면 못돌아올지도 모른다는걸 알고
지후에게 연락- 지후가 잔디에게 연락 했다는 심증
2. 잔디가 초인적인 육감으로 웬지 못볼거같아 엉엉 울었다는 심증..
2번은 지후-준표의 심각함을 설명 못하니 폐기.
즉 1번 가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데 허나 이것도 준표가 지후에게만 연락하고 이정과 우빈에게 연락하지 않은 것을 볼때 역시 폐기--;
왜 우는거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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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개...
원작에선 갑작스레 아버지가 위독해지자 도묘지 츠카사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뉴욕으로 간다.
거 기서 한동안 츠쿠시와 연락을 끊고 이에 츠쿠시는 마지막으로 도묘지의 마음을 확인하러 뉴욕에 간다. 그런데 원작이나 일판에선 츠카사가 뉴욕에 가기전에 수많은 역경을 경험하며 이미 충분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태다. 즉...어학연수 가보니 한국에 애인이 변심한듯해서 눈깔 뒤집혀서 갑자기 귀국하는 상황과 비슷한 정도인데 한국판에선 둘의 진도가 그정도로 나가지 않은채 외국으로 떴는데 여기서 바로 중국-마카오로 준표가 이동하고 그걸 잔디가 따라가는 연출이면 좀 어색하지 않을라나 싶다.



떡밥 출처 대부분은 디씨 꽃남갤러리.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긔♥
...예쁜 폰트도 없고..주변에 된장내 풀풀 풍기는.. 캡쳐합성할만한 미니홈피 가진 여자아이도 없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간소하게 만들었음. 다른 능력자가 만들어주길...

빡돌게하는 기사 링크.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94084&section=sc4
한국판 ‘꽃보다 남자’, 관전포인트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스토리텔링 : 동적인 화면과 속도감 있는 전개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
제작진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다름
아닌 이야기적 완성도이다.

연출을 맡은 전기상 감독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에서 오는 재미와 감동”을 '꽃보다 남자'의 최고 강점으로 꼽았다. '쾌걸춘향', '마이걸'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특유의 동적인 화면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지루할 틈 없는 극 진행을 예고했다. 만화적 판타지를 유지하며 개연성을 높인 풍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도
 '꽃보다 남자'의 자랑거리.
집필을 맡은 윤지련 작가는 원작이 가진 문화적 차이를 한국적으로 다듬고 만화의 특성상 생략 된 여백을 짜임새 있게 메워 (OST가 메우던데;) 드라마적 리얼리티를 높였다. 또한 일찌감치 완성한 회별 상세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절반에 가까운 10회 대본을 방영 전 탈고해 제작진과 출연진의 준비를 도왔다.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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