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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금렵구
음..천사의 이야기다.
역시...
절대자에게 반기를 든 대천사루시퍼의 이야기는 참 재밌내벼..
일설에 의하면(판타지에서잘써먹는 말이지..어휘력 열라딸리는 작자들)
루시펠의 날개는 12장...이었던가? 모르겠다.
암튼..
금렵구에서의 설정은
루시펠천사의 반란때 봉인당한 알렉시엘이라는
최고위천사의 이야기다..참고로 만화속에서
최고의 무성-_-; 의 천사는 날개가 6쌍이다.

에너지의 집합인 창조주..(만화속에서는 또 뻔하게 기계체로 나옴)
그가 우연히 지구라는 별을 접하고
그 주위에 7층의 천계와 7층의 마계를 만들고
또한 자신의 권능(아스트랄이라고 함...우리나라 작가의 스렛샤..
와는 확실히..수준이 다른 어휘지..역시우리나라판타지는
0밥이야..특히 임달영븅신쉐이)을 이어받은
아담-카사몬(맞나??)이라는 12장날개의 천사를 만들고..
이 아담은 다시 로시엘과 알렉시엘이라는 쌍둥이 천사를 만드는데
각각 날개가 6장씩있고 각각 남. 여이다.
암튼...그래서 루시펠의 반란전쟁때
로시엘은 천계에 알렉시엘은 마계의 편에서 맞짱을 뜨고
로시엘은 알렉시엘의 칠지도에 봉인당하고 힘빠진 알렉시엘은
천사들에게 잡혀가 천사의 육은 봉인되고 그 영혼이 인간의 몸으로 처참한 인생을 억겁에 윤회하도록
징벌된다.

현재.
알렉시엘이 환생한 무도 세츠나..는 여동생인 무도사라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마계의 한 부분인 망국 게헤나의 황녀와 그 수하가
알렉시엘을 깨우려하고 동시에 봉인당한 로시엘에 깨어나
알렉시엘에게 복수하려 한다.
이순간...선과악의 개념이 뒤바뀐다.
마계는 악하기만 한것이 아니고 천계는 더럽게 썩어간 곳이었다.
이래저래 복잡다단한 꼬이고 꼬인 스토리를 꿰고 들어가면..

알렉시엘의 칠지도는 스스로의 의지로 봉인당한
4쌍의 날개천사 악마 루시펠이고 루시펠은 스스로 인간이 되어
몇억겁의 생애에서 사랑하는 알렉시엘을 보호해주었던 것
인간인 동생 무도사라는 사실 4대천사장중 하나인 물의 지브릴이
알렉시엘의 감시역으로 환생한 것인데..
(알렉시엘은 여천사다 하지만 알렉시엘이 환생한 세츠나는 남자다..복잡...)

중략
결론..
창조주는 나쁜새끼고 루시펠의 반란등등 모든것이 창조주가 계획한 일이었고..루시펠은 홀로 창조주와 싸우다가
알렉시엘이 로시엘과 동화해서 날개 12장 달고 창조주와 싸워
이긴다..는 줄거리..
줄거리는 참 재미있다.
퇴마록에서 써먹었든
과거의 전설과 우리가 아는 설화들을 적절히 섞고 일치점을 찾아가면서 특히 너무도 잘알고 선망하는 천사장..등등을 소재로 써먹은것은 참 잘했어요..지만..
이미 닳고 달은 소재로... 이건 틀림없이
하이틴취향인것이...
드럽게 순정적인 주인공들과 어긋나지 않는 운명등등..
그래서...

2003.11.13 01:10
그냥 그런 평이지만..암튼 재미는 있네.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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