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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라렌지..사토레란지..
아마 먼저것이 맞을것이다.

내용은..
사람중에는 천만분의 일의 확률로
사념이 넘쳐흐르는(그만큼 두뇌의 힘이 큰)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들은 모두 천재인대신...
그 넘쳐흐르는 사념파의 크기만큼 그 원안에 들어간 사람에겐
생각이 읽힌다...
주인공은...
최고 27킬로미터든가...500미터든가하는..
암튼 무지 큰 사념파를 가지고 있다. 물론 천재다.
다만...
자신의 생각이 남에게 읽힌다면...
정말 끔찍하다.
다시 말해...
우리가 분노를 느낄때 순간적인 살의를 갖더라도
그게 살인으로 이어질 확률은 극히 적다.
하지만...생각이 그냥 드러난다면 상대방은 어떤 기분이 될까?
반대로...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데..미처 고백하기도 전에
상대가 내 생각을 알고 미리 거절해버려서
발전의 여지마저 없애버린다면 그것도 끔찍하다...
그외에도 많겠지.

그래서..정부에서는 사토라레(레란지...라렌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민들을 교육시킨다..사토라레들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도록 연기하고..그들의 주위는 요원으로 감시한다.(왜냐하면..국가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천재라설..)
그 요원중 하나가 자신의 감시대상인 사토라레와 사랑에 빠지는것이다..이게 전부냐?
아니다...
다른 사토라레들의 이야기들도 있다..이른바 옴니버스식 구성이라는...

특이한 소재지만...
누구나 내 속내를 남에게 드러내지 못해서 끙끙앓기도 하고
오해도 하고 오해받기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사람들이 상상할수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한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100이면 100다 전해진 다는 것에서...

내생각이 남들에게 모두 전해진다면..내 동의도 없이..
그럼...나는...

내 영혼만은 아주 맑다는 것을 모두 알아채겠군....

Posted by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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